사람이 자신의 근원과의 연결이 단절되면 항상 마음과 정신의 깊은곳으로부터 무언가 본질적이고 근본적인것이 결여된듯한 공허감과 결핍감을 느끼게 되며, 그리하여 그러한 근본적인 결핍감과 공허감을 해결하려고 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러한 근원과의 연결을 회복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철학과 과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즉 철학은 일종의 말로 표현된 궁극적인 진리를 발견해내고 알게 되면 다시 자신의 근원과 연결될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과학은 세상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지식을 밝혀내고 알게되면 다시 자신의 근원과 연결될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철학과 과학이 추구하는 것들은 결국 근원과의 연결의 대체품이자 모조품일 뿐이다, 즉 철학이 추구하는 말로 표현된 근원적 진리를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혹은 과학이 추구하는 세상의 구조와 세상의 탄생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결국 일시적인 만족감만을 줄 수 있을뿐 진정으로 다시 근원과의 연결을 회복시켜 주지는 못한다, 그리하여 사람의 마음속의 근본적인 결핍감과 공허감은 해결되지 않는것이며, 결국 사람은 또다시 또다른 말로 표현된 궁극적 진리들, 혹은 또다른 세상의 구조와 탄생에 대한 지식들을 찾아헤매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은 계속해서 이어질수 있다.
즉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감정, 생각, 기억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는걸 자각하고, 진정한 자신은 그것들을 바라보는 또다른 관찰자라는걸 자각해야 한다, 그렇게 관찰자로서의 진정한 자신을 자각하면 자신의 근원과 다시 연결될수 있게 되며, 그리하여 항상 깊고 본질적인 충만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삶을 살아갈수 있게 되는것이다.
ㅇㅇ
근원과의 연결의 대체품이 아니라 근원까지 이어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옳지 않나?
언어가 있기에 이런 결론에 도달한 작성자처럼 대체품이나 모조품이라고 인류의 행보를 폄하할 자격은 없는거 같다.
@ㅇㅇ(175.121) 과학이나 철학으로 근원과의 연결을 잇는 자들의 생각을 오히려 강하게 하는 작용은 있을 수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