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앞서 말한 '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다'라는 철학이 유아주의인데, 이것은 '나'라는 렌즈로 세상을 보기때문에 어떤 렌즈로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는 것임.
반면에, 석가모니의 철학은 '나'라는 것은 실체가 없다는 '무아'가 핵심이고 모든 존재가 상호의존적 (연기)으로 존재한다고 했음. 따라서 다른 존재에 대한 연민과 자비심을 품는 게 나 자신한테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됨.
그런데, 불교에서 수행을 통해 무아를 경험하는 것은 매우 어렵고 위험함. 여러가지 방편을 쓰다보면 자칫 타락할 수도 있음.
그리고 현대사회에는 스마트폰 등 정신을 산란하게 하는 게 너무 많아서 깨달음이 가능한지도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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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없어도 세상은 존재한다 나의 마음이 있어야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있어 나의 마음도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먼저냐 저것이 먼저냐를 놓고 따지자는것이 아니라 둘 모두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아도 석가의 철학은 팥이 빠져있는 찐빵과 같다 유아를 말할 수 있음이 무아를 말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고 유상을 말하는 것이 무상을 말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며 공을 말할 수 있으면 멸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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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말았음에도 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자신이 완성되었다 부처라 여기는 모습이 완성이 아닌 아직 되지 못한 미완성을 의미한다
어떤 철학도 사물을 완벽하게 해석하진 못한다고 봄. 그래서 공부는 넓게 하는 게 좋음. - dc App
@빠띳짜 더하거나 뺄 필요 없이 이순간 가장 합당한 말이다 하지만 기존의 것을 완벽하게 바라보는 이가 너무 많으니 이에 대해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본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 완벽함이라는 것을 깨뜨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울지도 모르겠구나
저는 유아독존을 좀 다르게 봤었어요. 너와 나와 세상에 구분이 없으니 위아래로 모두 오직 나일 뿐이다, 이렇게요.
언뜻 그렇게 보기 쉬우나,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모든 생명체 각각의 소중함을 뜻한다네요 - dc App
@빠띳짜 같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지 않을까요.\
@가짜몽상가 그럴 수도 있죠. 기본이 무아니까요. - dc App
천상천하 유아독존. 천상천하는 공과 색이 동시 공존하는 세계 결국 무아와 유아, 무상과 항상을 초월하는 동시에 품어버리는 나를 찾아야 진정한 유아독존. 이것이 중도에 합당한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