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독일에서 이슬람 친구들과 대화하며 느낀 점이다.
이슬람 친구들에게 "다른 종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어보면 100% 이렇게 답할 것이다.
"나는 다른 종교인들을 존중하며 그들의 생각을 존중한다."
그것을 듣고 나서 '이 친구들은 관용적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진짜 관용적인지 알기 위해서는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
"만약 네 앞에서 누군가가 무하마드와 알라를 풍자한다면 너는 그가 가진 표현의 자유를 네 종교에 대한 신성함보다 더 중시할 수 있니?"
여기에서 "그럴 수 있다"라고 답할 수 있어야 진짜 관용적인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한국 여성들에게 "남성들이 군대를 가는 것에 대해서 사회가 감사해야 할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은 체면치레로 "감사해야지"라고 대답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그것을 듣고 나서 '한국 여성들은 군인에게 감사해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진짜 감사해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
"만약 남성이 군대를 가는 대신에 여성들이 국방세를 내야 한다면, 또는 노동을 해야 한다면 얼마까지 내거나 노동할 용의가 있니?"
여기에서 나오는 구체적인 답이 정말 한국 여성들이 군대에 감사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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