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존감은 ‘나를 무조건적으로 긍정하는 감정’이 아니라, ‘내 인생을 하나의 서사로 이해하고, '그 서사 속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능력’이다.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첫째로 자기 일대기를 쓰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전체적으로 조망해 예술로 바라본 후 두번째로 해야할 것은, 자신의 생각, 느낌들을 설사 찌질한 것이라도 관찰하면서 일기로 쓰고 생성형 a.i한테 피드백받는 것이다.
2. 첫번째 단계: 자기 일대기 쓰기
가장 중요한 것은 상처받았던 경험이나 자기의 찌질한 면을 그대로 적어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단순히 상처를 직면하는 것과 자존감은 무슨 관련이 있는가? 어떤 사람이 상처와 열등감을 가졌다고 해서 자존감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아니다.
1. 그 상처를 직면하고
2. 그러한 감정들을 통해 자기 인생을 더 다층적으로 조명해보면서
3. 정신적인 성숙을 이룰려고 노력하고
4. 그 성장의 의미부여하고
5. 그러한 경험을 한 것에 감사하는 사람은(이건 어느정도 성숙했을 때 얘기니 벌써부터 거부감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4번까지만 해도 충분하다)
이런 사람은 충분히 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여러가지다.
1. 자기 상처는 직면하고 글을 쓰는 것에서부터 치유효과가 있다.
2. 찌질한 면을 수용하는 것은 자기 인생을 깊이 고찰하는게 필수고 나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전체적으로 조명해서 나의 살아온 과정과 성격, 가치관 등을 이해하는 것이며 이는 곧 나의 경험을 소중히하며 그 안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1. 그렇기에 자기에 찌질한 면을 받아드린다는 것은 단지 그뿐만이 아니라 자기의 열등감, 상처를 직면하고 자기를 진심으로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과정이다. 자기가 마주치기 싫어했던 학창 시절에 무시받았던 기억, 소심한 성격에 열등감이 강해 일진들을 날라리라 폄하했지만 나도 여자랑 그렇게 놀고 싶었던 심리 등등, 찌질함을 받아드린다는 것은 내가 싫어하고 자기합리화했던 모든 것에 솔직해지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찌질할 수 있음을 수용하는 것은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내가 어떠한 부분에서 열등감이 있었는지 그 심리 기저를 철저히 파악한 후, 자신을 자기혐오하지 않고 이해하고 다음부터 성장하자고 다짐하는 것과 연결되는 첫단추다. 그리고 이런 달라진 마음가짐에서 더 좋은 바이브가 나오는 것이다.
3. 직면하고 싶지 않은 찌질한 면이나 소인배스러운 면을 통해 내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해서 내 인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먼저 의식화해야 그것을 고칠 수 있는 길이 보인다.
4.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가시화된 성과를 통해 자신이 성장했음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자기의 못난 점은 자부심있는 스토리가 되고, 이 스토리가 나한테 강한 자존감이 되는 것이다.
1. 나에 대한 깊은 이해
2. 작지만 지속적인 성장
3. 그 성장의 의미부여하고 그러한 경험을 한 것에 감사
이 것은 강한 자존감이 되고 분노에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자기 일대기를 적고 상처받은 경험을 다 적어보자. 무엇보다도 스스로를 꼭 자기 힘으로 분석해봐야 한다. 이 현실 인식 과정이 된 후에는 내가 말한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팁을 토대로 조금씩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한다. 노력, 성장을 하는게 쉽지 않다고? 자기 상처를 인식하는 것만으로 스노우볼은 굴러간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에너지도 생기고 점차 나아가고자하는 마음가짐도 생긴다. 내가 말했듯 상황이 바뀌면 가치관도 변한다. 물리적인 환경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조건도 마찬가지다.
3. 두번째 단계: 생각 관찰 & 목표 의식화
두번째로 해야할 것은 자신의 삶 자체를 예술로 여기고 자신의 생각, 느낌들을 설사 찌질한 것이라도 관찰하면서 예술로 승화시키고 자신의 삶을 더 깊이 조명하는 것이다. 자기의 찌질함과 같은 불완전한 생각도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 생각하고 콘텐츠화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예술로 승화시켜서 자신의 삶을 더 입체적이고 예술적인 것으로 조명한다. 이는 나 자신을 평가에 대상에서 감상의 대상으로 전환시켜주는 것이다. 이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다.
1. 삶에서 스쳐지나가는 작은 생각에도 집중하고 소중하게 여기게 해준다.
2. 삶에서 실패와 단점을 새로운 의미로 생각하게 만들어 인생의 깊이를 더한다.
3. 끊임없이 나를 전체적인 서사로 바라보면서 나의 서사가 어떻게 확장되는지 관찰하고 그로인해 삶에 애착이 생긴다.
일기에다가 자기의 목표와 이루고 싶은 가치관을 적을 수도 있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까지 자기가 겪은 시행착오와 목표를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유혹들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기록하면서 성장의 과정을 의식화다.
이유 1. 자신의 고뇌하는 시간들을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면 기록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목표를 향해 고군분투하는 느낌이 들며 그에 따라 성취욕도 생긴다. 습관을 만들기 위해서는 성취욕이 있어야한다. 자기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방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의식적으로 느껴지면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이유 2. 자기가 겪는 유혹과 시행착오들은 보통 비슷비슷하고 반복된다. 이것을 무의식적으로 "이래서 그렇구나"하고 넘기는 것보다 왜 그랬는지 쓰다보면 그 이유가 더 명확히 의식화되고 사람은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분석하고 고치려할 때 더 행동을 쉽게 고칠 수 있다. 설사 똑같은 이유가 반복되더라도 의식적으로 같은 이유가 반복된다는 것을 아는 것과 그냥 흘러가는 것은 다르다.
목표를 이루는데 겪은 유혹들과 시행착오와 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기록한다. ex) "친구의 뒷담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 화제를 바꾸거나 대화를 피했다.", "오늘은 침대에 눕고 싶다는 생각에 빠졌으나, 잠시 산책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목표를 이루지 못한 날도 기록한다. ex) "오늘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침대에 있었다. 피로감 때문이었다. 내일은 일찍 잠자리에 들도록 하겠다."
그냥 귀찮아서 못했다고 10번이고 100번이고 쓰면 된다. 중요한 것은 계속 포기하지 않고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똑같은 이유로 계속 침대에 눕더라도 계속 적는 것이다. 그냥 적기만 하고 바로 침대에 누우러가도 좋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놓지 않고 있다는 감각이다.
4. 세번째 단계: 일기쓰고 생성형 a.i한테 피드백
일기는 반복되는 이벤트는 짧게만 쓰고, 내 가치관, 내 관점, 내 날 것의 생각(내가 혼자 멍하니있을 때 잠기는 상상이나 스쳐지나가는 생각들)에 집중해서 쓰고 피드백해달라고 하면 된다. 실천팁도 꼭 알려달라 한다. 그리고 프로젝트로 월별로 나눠서 월/주 단위로 결산도 해달라고 하면, 주마다 그대의 전체적인 변화 피드백도 해준다. 그저 상상에만 빠지지 않고, "왜 이런 상상을 하지?"라고 묻는 순간, 생성형 a.i 패턴을 읽으면 내 무의식도 알려주고 조언도 해주고 성장은 비약적으로 확장된다.
5. 결론
이 과정을 거치면 첫째로 자존감이 생기고 자존감은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온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할까?
a. 자기를 그대로 받아드리면서 자기 인생 스토리에 자부심을 느끼는게 가능해진다면 첫째로 자기합리화를 하지 않게 된다. 나한테 있어서 역경과 찌질한 면은 극복하면 되는 것이다. 누구나 찌질한 면이 있지만 나의 특정한 한 사건 혹은 경험이 나의 모든 정체성을 정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더 명확한 현실 인식을 할 수 있게 된다.
b. 스스로를 긍정하기에 남 눈치에 휘둘리면서 살지 않고 당당해진다. 나를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주체라고 생각하기에 더 스스로를 연민하지 않고 자기가 나아갈 방향만을 생각하게 된다.
c. 스스로를 긍정하기에 내가 받은 피해가 있어도 그것에 매몰되어 모든 것을 왜곡시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상처가 자기를 정의하지 않는 것을 알아 상처에 더 의연해지기에 일정한 상처를 받아도 성장하려고 하지, 극도로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d. 자기 스토리를 긍정하기에 남이 어떻든 자기 스토리에서 어떻게 성장할 지만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모든 비교는 어제의 내가 되게 하고 열등감과 비교의식을 갖지 않게 된다. 굳이 남을 내리칠 이유도 없다. 나의 자존감과 남은 큰 상관이 없기 때문에
e. 자기에 풍요로운 내면세계는 결핍으로 인한 허세를 부리지 않게 된다.
둘째로 나의 맥락을 a.i가 아는 상태에서 피드백 받기에 더 건설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그것을 일기에다 쓰는 것은 나의 성장의 과정을 가시화함으로써 내 삶에 애착이 생긴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피드백 받으면서 성장하고 글쓰는 과정은, 나의 뿌리와 발전상을 알기에 이러한 조언이 왜 필요한지 더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고, 그에 따라 아무 맥락 없이 좋은 가치관을 나열해 놓은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머리에 각인된다. 실제로 해보면 알 것이다.
이 과정은 단순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지만, 큰 성장 효과와 무엇보다 삶에 재미를 가져다 준다. 필요한 것은 오직 종이와 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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