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완벽주의라는거 자체에 정확한 정의가 무엇인지도 의심스럽고
난 왜 나를 힘들게하고 귀찮게구는 이 신념을 버리지못하고 꾸역꾸역 참아가면서 버텼는가?
내 안속의 찝찝함이 계속 자라고있었지만 나는 그걸 모르는체 하는데에 에너지를 주로 투입했던것같다
내 스스로 편하면 그만인데, 불편함을 감수하고서까지 왜 그렇게 미련하게 살았을까싶다.
일종의 세뇌인가
아니면 내가 멍청한 탓일까
배우지못해서 그런걸까?
난 항상 경직되어 있었고 불안한채로 살았던것같다.
쉬쉬하고 순응하는 일개미처럼
무기력한걸까
두려움이 많은걸까
아니면 자기방어기제가 엄청엄청 강해서 내 세계관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싶지않고
그걸 (틀렸다는걸) 인정했을때 다가올 부정적 파도를 견디지 못할까봐 모르는척하는걸수도
헤르만헤세가 알을 깨라고 했는데 이 알을 깨는게 정말 나에겐 힘이 든다
불편하고 ㅈ같은데 겉으로는 아닌척하고
이런게 뼈에 박혀서 못헤어나올것처럼 막막할때가 많다...
마자 사회가 경직된 분위기라 우리 개개인도 서열 권위 권력 나이를 너무 따져 ㅎㅎ
예의를 차리되 아니면 마는거지 결이 안맞으면 피해야하고 어쩔수 마주쳐야한다면 일단 참아야지 어차피 바른길로 스스로가면 다른이들은 자충수를 두게되어있어 일자리 다시 구하면 그만이야 인생 끝나는거 아니고 ㅎㅎ
순리에 따라산다는건 자기 스스로 양심에 떳떳하게 산다 남에게 피해줬으면 실수를 인정해라 끝
힘들면 쉬어가면 되고 멀리 볼필요 없이 앞만 보고 가도 돼 왼쪽귀에 이어폰 꽂고 ㅎㅎ
너무 많이 고민해봐야 멀리 볼수없다 언제 차가 튀어나올지 자전거가 튀어나올지 몰라 그냥 10미터 앞만 보고 걷는거야 가끔 하늘도 보고
앞사람 발 뒤꿈치보며 리듬에 맞춰서..ㅎㅎ 사람 없으면 구경하면서 ㅎㅎ 당연한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게 자연스럽다 ㅎㅎ
@¿연서선생(106.101) 댓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