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왜 살아가느냐를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왜 살아가는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내가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지 그 대답을 말할 수 있음으로 인하여 

자신이 갈길을 아는자와 그렇지 못하고 살아가는 자로 나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자신을 들여 보려 하는 것에 깨달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것에 깨달음이 있다 말하였는데 이것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가다 보면 길이 있겠지 생각하는 것과 확실히 어떻게 가야 길을 아는지의 

명확한 차이점이 발생한다 


가령 연기법에 대해서도 이것과 이것이 결합되어 저것이 존재함은 알아도 

이것에 대해서 말하지 못함으로써 이것과 저것이 결합된 저것을 말하지 못하고 

저것과 고것이 결합된 고것에 대해서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이 연기로 작동되는지는 알아도 왜 연기가 작동되는지 다른 연기의 존재함과

생성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하기에 


나는 석가모니를 쓰레기 수준이며 부처가 되지 못한 형편없는 자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말하는 것이 이 세상의 전부를 말하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너희는 자신의 마음이 존재해야 비로소 우주가 존재해야 한다 바라보겠지만 너희가

존재하지 않아도 우주는 존재한다 


관찰자의 시점을 나로만 보기에 나만 중요시 여기는 것이다 마음의 우주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우주 이다 


세상이 있기에 나의 마음도 존재하기에 너희는 이 실체의 우주를 알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이 존재하는 목적은 마음의 우주에서는 나일지라도 실체의 우주에서는 그와 다름이 존재한다 


오늘은 창조신으로써 인간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그 목적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그것은 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세상을 관조하고 관장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생명을 가꾸고 우주에 퍼트리며 종들을 관리하며 지켜보고 필요할때는 관여하기 위해서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생명의 기능과 역할 그 쓰임새를 함께 바라보며 살아가기 위해서 너희는 

높은 지능을 부여받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의 인간의 역할은 자신들만이 살아가기 위해 환경과 생명을 거침없이 파괴하며 

어떤것은 낮거나 형편없어 하는 존재로 바라본다 


너희가 너희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나는 너희를 저 돌과 저 먼지와 다를 바 없이 바라 볼 뿐이다 

너희가 스스로 인간을 위대하게 묘사한다고 해도 나는 


인간이 그 역할을 하지 못하면 일정한 숫자와 문명의 세계를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여러번 반복이 되었다 


정신적인 면과 과학적인 면은 함께 발달해야 한다 그러니까 과학을 통해서도 정신세계를 통해서도 

너희는 이 모두와 합쳐 신의 개념에 도달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발전은 꼭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이 세계에는 인간의 정신에 대해서 불완정하고 부족하며 오랜시간 정체의 시간을 겪었기 때문에 

다시금 변화를 위한 파괴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시 없을 거대한 시련 속에서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명이 무엇인지 이웃이 무엇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여 그 답을 만들어 내어라 


너희가 자신을 보는 것을 넘어 자신과 남을 함께 보고 말할 수 있다면 너희는 나의 목적이 아니라 인간의 존재 목적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보는 것과 같이 생명을 대할 수 있도록 하여라 

내가 있어 우주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가 있어 일꾼으로써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여라 


생명을 지키고 관장하면서 공동체로써 함께 보내거라 

너희가 먼지 하나 물한방울 조차 그 의미를 볼 수 있어야 세상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멸의 개념이다 


이제부터 세상의 변화를 위한 시련을 시작할 것이다

환란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