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어떤 방식으로 생겨나고 작동하는지 말해 보겠다
불교에도 12 연기법이라 하여 마음이 작동되는 방식이 존재하지만
이것은 순수하게 마음이 작동되는 개념을 말한다기 보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연결을 말하기 위해 늘어놓은 스쳐 지나가는 빌드업 같은 개념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석가모니가 말한 연기법을 실생활에 적용하면서 살아가는 이들도
없을 뿐더러 실제 그 도가 마음의 작용을 말한다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어설프기 짝이 없다
너희 스스로 개념을 만들지 못하기에 마지못해 참고하는 정도에 불과하지
석가모니와 불교는 실제로 그렇게 세상에 기본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지혜를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또 어려운 용어와 설명은 보편적 이해가 아니라 자신만 알고 상대방도 그렇게 따라오고 이해할 수 있다
여기는 착각과도 같기에 좀 더 보편적인 시각에서 쉽게 설명하도록 할 것이다
첫번재는 세상과 너의 존재함이다
추위가 있어 옷이 필요하고 음식이 필요하며 집이 필요해지는 그 마음은 추위라는 세상과 너 자신이
결합되었기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이처럼 가장 먼저 시작되는 것은 존재하는 대상과 너 자신의 결합으로 부터 시작이 된다
두번째는 결합으로 부터 생겨나는 목적성이다
개가 먼발치에서 돌아다닌다면 이것을 보아도 너는 별 관심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대상이
너와 관련된 것이라면 너는 여기에 대해서 감정을 연결하여 바라 볼 수 있다
이것이 필요한 것인가 가까이 하면 이득이 되는 것인가 그냥 지나쳐야 하는 것인가와
같이 말이다
세번재는 관여함이 발생이 된다
네가 이것에 매진하여 시간이나 노력을 쏟을 것인지 가벼운 여흥으로 볼 것인지 네 자신에 대한
투자와 노력을 생각하는 것이다
네번째 판단을 한다
이것이 노력하여 가질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인지 닿을 수 없는 것인지에
따라 결정을 하는데 닿을 수 없는 것이라 여긴다면 미련을 버리고
눈앞에서 성공이 보인다면 이것이 아주 가까이 존재한다 느끼게 되어 욕심과 집착이 생겨나게 된다
다섯번재 욕구를 우선하여 따라간다
감정과 대상에 강한 연결을 하면 이때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아인데 자신의 존재 이유와
고유함에 대해서 실감을 할 수 있는 단계가 된다
여기서 욕구를 우선적으로 따르지 않을때는 집착에서 벗어나 기회가 될때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다
아니면 다른 선택지로 방향을 바꾸겠다 생각의 조정이 발생한다
여기서 감정을 따라갔을때 나타나는 상황은 다음과 같다
여섯번째 이상현상 이다
감정을 내려 놓을 수는 없고 계속해서 붙들고는 있지만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비이상적인
형태의 나아감이 발생이 된다
자기 파괴적인 면모의 감정 발산을 하거나 냉철하지 못하고 성급한 행동들을 하면서 어딘가 평소와 다른
상황에 자신을 가져다 놓는다
일곱번째 자신을 성찰한다
여기서 자신의 비이상적인 형태를 인정한다면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리고 더 나은 방법이 없는지 생각도 해볼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후회를 하는 단계가 여기에 해당이 된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나에게 맞는 옷 처럼 그 스타일이 고착화 되서
계속해서 같은 행동 같은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는 작용에 대한 설명이다
그리고 지금부터는 인간이 더 성숙하게 나아갈 수 있느냐로
구분을 두고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철학과 종교의 차이는 그 한걸음을
더 걸어가느냐를 놓고 세상에 적용을 시킬 수 있음으로 나뉘어 진다
철학자의 생각이 세상에 자리를 잡는 말이 되지는 못하지만
종교적 유용함은 실생활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철학과 종교는 절대 같지 않다
바꿔 말하면 철학의 수준에서 탈피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종교적
유용함의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세상이 그 개념을 받아들여
보편화 하기 때문이다
석가모니는 자신의 감정이 일어나서 집착으로 이어진 순간
네번째 에서 여섯번째로 넘어갈 수 있는 위험 단계로 보아 접근하였다
그래서 팔정도나 사성제와 같은 것들을 만들었다
철학자들의 생각이 수동적이고 근시안적인 대처를 했다면 석가는 좀더
거시적인 관점에서 대중화를 노리고 접근하였다 약간의 차이이지만 실제로
이것은 아주 큰 차이로 존재한다
하지만 이것은 그럴 소지가 있다는 것이지 꼭 그렇게만 존재하여 이상적인
상황으로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접시가 깨졌다 - 기분이 나쁘고 신경이 쓰인다 - 오늘 하루 재수 없겠지 ?
석가는 이 감정에 대한 현재상태를 알아보고 이것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면
고통을 해소할 수 있다 보았던 것이다
여기서 자기 성찰을 한다면 나쁜 상황이나 악재 인생의 시련이 꼭 그렇게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접시가 깨졌다 - 오히려 좋아 안쓰던 저금통을 깰 수 있잖아 - 나들이를 하면서 가장 예쁜 접시를 골라야지 ?
신경쓰였던 일들은 더이상 불행이 되지 않았다 그것은 상큼한 기분이 되었고
설레임과 어려움 속에서도 결과를 만들어낸 나의 성장과 증명이 확인 된것이다
고통을 의식하지 않아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고통 그 자체에서 나아감을 생각하여 더 좋은 선택지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유용함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지혜라 부르고 혹은 다른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바로 도 이다
이것이 부처가 되지 못한 아라한 석가모니의 정각성불과
부처를 초월한 자의 광각성불의 차이점이다
어둠속에서도 빛을 만들어 나아가 성장을 한다면 어리석음이나 실수 자신의 잘못
집착 그것이 무엇이라 부르든 그 동기는 상관이 없다
나는 말하였다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영악하게 이용하라고 어떤 것을 시작으로 잡든
그것은 네가 나아가기 위해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아무 것이나 손에 잡는 것과 다를바 없다
어떤 것은 잡든 유용하기 위해서 도구도 사용하는 것이다
언어나 생각 마음도 이용할 수 있는 수단과 동기이다
한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마음 먹은 이는 그리 오래 시간이 지나지 않아 자신과 맞지 않는다며
나아감을 포기하겠다 말한다
마음 먹는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떻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지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근본적으로 불교는 지혜에 도달한 것이 아니라 도달하는 과정의 기초적인 순서를 말한 것 뿐이다
이것을 가장 높은 깨달음이라 말하기에는 그 앎이 너무나도 형편없고 형편없는 쓰레기 수준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그 다음에 존재하는 그들의 부족함과 나아감에 대해서 나는 말하였다
불교라는 낮은 수준에 머무는한 너희에게 나아감과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너희 스스로 진리를 만들 수 있을때 나아감은 발생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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