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어떻게 정의해 나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나를 정의하면 인간도 정의 할수 있나
익명(118.235)
2026-05-20 07:19:00
추천 2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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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알고 상대를 인정하면 자연히 상대를 이해하는 단계가 오고 역지사지를 깨닫습니다
심리학을 먼저 공부해보세요 유쾌한심리학이 책이 좋습이다
인정을 해야만 알 수 있는 거야? 나는 상대를 별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
나를 알려면 내 심리를 알아야 하니까요
만화책도 있으니 읽어보세요 좋습니다 중학생정도면 이해될겁니다 사춘기때 읽기 좋은 책
ㅋㅋ말이랑 행동이 따로노네 이게 인간의 본성임 인정해라 뭐해라 다 헛소리라는거임
ㅎㅎ 그랬나요 뭐 그럴수있죠
남에게 방식을 물어보는게 어리석은거였음 옳은 지식을 머리에 넣어도 나랑 안맞으면 적용이 안됨..그래서 말과 행동이 따로나감 상대가 맞는 말을 해도 상대가 안따르고 있으니 틀린거임.. 내게옳은 방식이 뭔지를 찾아봐야겠음 훌륭한 선생이신듯 본보기 굿...
나를 정의하면 인간을 볼수있는게 아니라 이새당초 이게 구분이 안됨. 나랑 내가 관찰하는 대상의 관계가 모호함.
나라는 놈 -. 내가 지금 관찰하는 놈 , 이 두개를 도출할려면 나라는 놈이 변하지 않고 정지되어야 되는데 이미 나라는 존재가 타인의 영향력 하에 있어서, 인간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분되어있다고 여겨지는) 주체, 객체, 이 두개를 하나로 봐도 무방할 정도
그래서 타인은 나의 투사고, '타인'을 볼수없음을 구조적/ 경험적으로 으로 깨닫는게 오히려 타인을 볼수있는 역설이 작동함.
쉽게설명하면 인간은 타인을 볼수없는데 사회상규상 '타인이 있다' '타인이 내 밖에 존재한다' 라는 구라를 쳐서 사회가 동작하게 됨. 사실 이건 문ㅇ명의 정신병적 내러티브임. 내 머리속에 구조가 외부로 투사되는거, 자기의 작동방식을 약간 모디파이해서 저놈도 나랑 비슷하게 작동할것이다라는 선입관이 작동하고 있음. 이 내러티브를 해체해버리면 ...ㅋㅋ
타인을 어느정도 볼수있음
@rfi(59.7) 똥싸면서 생각해봤는데 꼭 정의해야하나 싶음 인간을 꼭 이해해야하나? 상대가 이해안하면 끝인데ㅋㅋ나만 일방적으로 이해했다치면 뭐가남나 관계란게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받기만 하는놈은 어차피 철학 몰라도 걸러야할놈 아님? 더써준댓글은 마저 싸면서 곱씹어보겠음ㅋㅋ
양자역학 entanglement ㄱㄱ
@rfi(59.7) 궁금한거있음 외딴곳 혹은 집에서 외출도 안하고 사람이랑 접점끊고 혼자살면 정지되어 있는 상태인가?
그렇더라도 알게모르게 영향을 주고받심, 이미 타자의 시선이 내면화되어있고, 정 안되면 또다른 자아를 분열시켜서 자기가 글을 올리고 자추하는 방식으로 자기자신과 간접적 관계를 할수도 있음.
인간은 수십개의 자아를 가진 생명체라고 보면됨 자아 a b c 이런게 쭉 있고,,,,,이게 사회로부터 내면화된거고, 평상시에는 c라는 상태로 살다가 너무 외로우면 b가 c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혼잣말하듯, 자신을 관찰하는 방식으로 자신과 관계할수도 있음. ㅋㅋ
@rfi(59.7) ㄷㄷ난 그냥 파란약이나 먹으면서 살아야겠음 이래서 뭐든 모르는게 약이라는거군
사회적/ 정신적 안정은 파란약으로 유지됨 너무 나가면 안좋지 ㅋㅋㅋㅋ
근데 자기가 예외적인 상황에 놓이게되면(항상 발생함) 빨간약이 좋을수도
@rfi(59.7) 예외적인 상황이 있을 수 있나? 어차피 망각하고 사는데 구별을 못할듯? 분리가 되는 경험이라도 한다면 모르겠다만 파란약먹고 살면 그럴일 없을거같은데?
ai 인터넷 세계에 몰입하면 가능할지도 모름 인간과 실제적 관계란 공포와 두려움이니까. 이게 다 파란약으로써 개발된 기술임.
@rfi(59.7) 인터넷 세계에서 느낄수있는 공포와 두려움이 뭐지 그게 기폭제라는거임?
공포와 두려움은 인간과의 접촉이고 그걸 회피하기 위해서 인터넷망상세계를 만든거
인간과의 접촉= 현실세계-> 해석불가능한 유한한 인간에게 공포 두려움 촉발 반대로 가상의 인간 캐릭터, ai 는 인간에게 상처를 주지 않음. 자기 내부망상으로 정신적 안정을 유지가능함.
= 현대인의 생활방식 / 기술기업들은 소비자들이 관계로부터 단절된 분열적 상태 유지하는데 주력하고 있음 ㅋㅋ
@rfi(59.7) 반은 이해함 근데 그렇게 느낀 이유가 뭐임??? 예시라도 있어야 와닿을거같음
본인이 가장 훌륭한 예시인데수. 바깥에서 이런애기하면 연봉 얼마? 님 잘생김? 같은 대답이 들어오는데 분열된상태로 현실을 도피하며 망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잖슴.
@rfi(59.7) 그 말이 구란지 아닌지 구별을 못함 그래서 와닿지가 않음
밖에안나가고 디씨에서 개똥철학 펼치는거 자체가 심히 분열된거리 보면, ㅋㅋㅋ
@rfi(59.7) 나도 그런데ㅋㅋㅋㅋㅋ철학만 아닐뿐이지 남이 나를봐도 그렇게 생각하려나...? 헐 이게 너가말한 투사임?ㄷㄷ
모든게 투사임. 투사가 뭐냐면 한마디로 '타인을 보면 타인이라고 생각하는 나를 본다는거'
의식적으로는 타인이라고 우겨대지만 사실 나를 보고있는거임. 손가락 4개는 나를 가리키고 있을 뿐이라는거
@rfi(59.7) 여기서 더나가면 ㅈ될거같은데..?난 그냥 파란약먹고살래 미치기는싫음
ㄴㄴ 내가 말한건 수천년간 석가모니나 예수나 수천년부터 개같이 설교해왔는데 이 침팬치년들이 그냥 무시했을 뿐이지
@rfi(59.7) 진짜냐 그건 궁금한데 ai한테 어떻게질문하면댐?
요새 ai는 대충 복붙해도 찰떡같이 잘 알려주던데ㄱㄱ
난 ai 안써서 잘 모르니까 ㄴ알아서 해보셈
@rfi(59.7) 너말이 맞았음 사람은 인식구조로만 존재한다로 연결되네 근데 받아들여지긴 힘든거같음 내가 널 미친놈으로 보면 나도 미친놈이라는거잖아ㄷㄷ
@ㅇㅇ(118.235) 어렵네 다 상대적인거네 상대적이라고 생각하는것조차도 상대적일수도있고
두분 이야기 개꿀잼
서로가 보완하고 정리하고 질문하고 거기다 유익하기까지 복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