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 개념으로 설명 할 수 있다
아주 간단하게 정의 할 수 있는데 화해를 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그것이 유익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손해를 덜 볼 수 있는 나은 방법이란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론으로 다가갈 수 없는 감정이라는 무거운 현실이 존재한다
팔레스타인들을 죽이기 위해 이스라엘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을때
축제분위기와 같이 온 가족이 즐거워하며 응원하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의
영상이 공개된적이 있다
사람들은 말하였다 악마가 존재한다면 바로 이스라엘 일 것이라고
여기에 대해 옳고 그름이나 논리를 개입하여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수는 있다
그것은 아주 손쉬운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면
이스라엘이 타 아랍권 민족에 대해 적대심을 가지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이다
왜냐하면 자신들이 무수히 공격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또 자신들도 무수히 공격하여 왔다
그래서 인류라는 공동체로써 집단적 성격으로 바라 보는 이들은 그런 시각으로
이것을 비난 할 수 있을지라도
개인 개개인이 받아들이는 것은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 계속해서 지속되기를
바라고 이를 따르는 선택을 우선해서 결정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 뿐이다
어떤자가 쓴소리를 했다고 치자 그런데 여기에 개입하여 설전을 벌이는 일은
논리의 싸움이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저자의 말에 감정을 가지고 끼어들기로 결정하였기에 소모성 싸움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래 사람은 먼저 감정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결과에 중점을 두고 존재함을 바라본다
나는 자신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손에 잡히는 대로 만질 수 있는 대상을 찾아야 한다
말하였는데 말하자면 논리가 그러한 무기가 되는 것이다
실제의 논리의 싸움이 아니라 감정이 움직이는 바에 명분을 만들어 이 싸움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 논리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누가 옳고 틀리고 논리의 싸움이 펼쳐지지는 않는다
감정을 애써 감추며 다른 주변의 것들을 가지고 와 우세를 점하려는 모습 뿐이다
말꼬리 , 말실수 , 단어하나 무엇이든 구실만 삼으면 된다
실제로는 나의 감정을 발산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이다
러시아가 돈바스를 침공하였을때 냉정하게 우크라이나에서 돈바스를 내주는 것을 결정하였다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지도자는 냉정함으로 판단하는 이해관계 보다 저들을 용서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모두의 동의하에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그 들끓는 감정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는가 거기서 전쟁반대를 외치는 이는 민족의 반역자로
취급을 당해 어떤 신념을 가진 자에 의해 살해당하였을지도 모른다
감정과 감정이 부딪친 곳에서 논리와 명분을 찾는 것은 의미가 없다
이후부터는 스스로 빠져나오기 전까지 심적 소모 물적 소모를 겪으며 괴로워 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 개입하여 말릴 명분을 준다면 이것이 큰 손해임을 자각하게 되어 괜히 끼어들었다며
멈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스스로 큰 손해를 보아 멈춰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기 전까지는
싸워서 부서짐을 겪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말린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에 이성보다는 감성에 우선하여 판단을 한다
하지만 구실이 없다면 누구하나 먼저 나서서 이 싸움을 끝내자 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인류 공동체 차원에서 이럴때는 다른 이들이 개입하여 중단을 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젊은 혈기를 가지고 있는 자가 말린다고 쉽게 그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자신이 잃을 것이 없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지켜야할 것이 많고 가진 것이 있는 자는 피할 수 있는 것과 사려야 할 것을 구분할 수 있다
나는 지켜야 하는 것이 있다면 공격을 해야 하는 것도 존재자체는 해야 한다고 본다
감정을 선택하는 것도 감정을 선택하지 않는 것도 모두 자신의 결정이다
하지만 이또한 아무거나 잡고 휘두르는 하나의 수단에 불과하다
절제를 수단으로 삼느냐 감정의 발산을 수단으로 삼느냐
그런데 그 결과가 자신에게 어떠한 나아감을 가져다 주느냐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실수든 아니든 거기서 나아가는 말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돌아보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것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많은 싸움중 하나가 되고
그래도 여기서 깊이 생각해 보아 얻고자 한다면 배움과 지혜가 만들어 질 수 있다
나는 기존의 성인들처럼 싸움 자체를 하지 말아라 말하지 않는다 감정을 우선으로 따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싸워서 스스로 지쳐 잃음을 느낄때까지 소모전을 하여라
힘을 다 써야 멈추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도 살아갈 수 있다 이미 인간의 대부분이 그렇게 선택을 한다
하지만 그것이 어리석은 것이든 다른 것이든 수단으로 삼고 더 나아갈 수 있는 대답은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 뿐만이 아니라 함께 싸워준 상대방에 대한 예의이고
이것을 함께 바라봐준 인류에 대한 속죄이다 너도 적도 나아가기 위해 방법이 필요했을 뿐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그 대상이 된 것이다 결국에는 함께 살아가고 함께 나아가고 서로가 필요에 의해 필요한 운명공동체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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