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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비트겐슈타인, 칼 마르크스, 플라토, 소크라테스, 프란시스 베이컨, 임마뉴엘 칸트, 헤겔, 등등.....1

흔히 현제 학계에서 주로 조사되고 있는 사상론과, 대중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은 모두 서양의

철학자들이다. 비록, 우리가 철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사상에 대해 사색을 할지어라도,

우린 사실 어찌보면 현제 고찰하고 있는 범위가 넓지 못하다라고 얘기할수 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등 다른 지역의 철학사상에 대해선 멸시를 하는 경향을 가진다.

허나, 그들만의 숭배하는 종교가 있듯, 그들만의 독특한 역사의 흐름이 있듯이, 어느지역에나 그들의 관점은

있기 마련이다. 이는 그들의 역사와 사회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고로, 알아도 좋고 몰라도 그만일지라도

여러 우리에게 다소 알려지지 않은 이들을 간략하게 암 역시 도움이 있기 마련이라 본다.

조금이라도 "철학갤러리"에 즐거움과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글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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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센나 Avicenna (980-1037)
영혼은 신체로부터 뚜렷히 분리되어있다.

이븐시나(Ibn Sina)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아비센나는, 아랍권 전통에서 가장 본위있는 철학자이자 또한 뛰어난

의사로써도 걸출한 명성을 가지고 있다. 1편에서 소개했던 일본의 테츠로 와츠지와 비교해볼때, 아비센나는 

중세시기의 철학가였으며 세계적으로 철학사에서 더욱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많은 철학갤러들 역시

이미 아비센나의 이름을 들어보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그시대의 많은 아랍권 문명의 철학자들이 그리하였듯이,

아비센나 역시 자기자신이 이슬람 신학자라 불리는것을 거부하였으며, 그리스 시대 철학자들의 지혜와 논리검증 방법등을 

따랐다는 점에서  아랍권의 철학들 역시 고대 서양철학자들의 영향을 가지고 있음을 재확인할수 있다.

특히, 아리스토텔레스를 신봉하였으며, 그의 주 철학작품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에 대해 쓴것들이 많았다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개념들을 아비센나는 자신의 것으로 변형시켰다는 데에서 이슬람만의 철학사상들을

맛보는 것이 가능하다. 

신체와 영혼

위에 설명한 아리스토틀의 이야기를 잠시 꺼내보겠다. 아리스토틀은 몸과 사람의 마음은 서로 다른 개체가 아니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마음은 사람의

몸의 일부라고 이야기한다. 그런식으로, 인간의 모든 행동들은 사람의 몸에 관련이 있다라 생각하며, 죽음후에는 사람은 아무런 일도 할수 없다라 생각

하였다. 그와 정반대로, 아비센나는 세기의 철학자들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이원론자 (dualists)중 한명이다.

아비센나는 신체와 생각은 서로 다른 두개의 매체라 주장하며, 이는 플라톤의 과거 주장과 다소 흡사함을 가지고 있다. 아비센나는 몸과 생각, 혹은 영

혼이 서로 구분되어진 두개의 다른 매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공중에 떠있는 남자 (물론 이는 실제로 존재하진 않지만.) 를 생각해보라 하였

다. "치유의 책" (Book of Healing)이라 이름 지어진 그의 책에서 그는, 모든 증명되기 어려운듯한 지식들의 발상을 모두 전환시키려는 의도를 담았다.

그리고 아비센나의 이원론은 나중 데카르트에게마저 큰 영향을 끼쳤다.

공중에 떠있는 남자 

아비센나가 영혼은 신체로부터 독립적이라는 이원론을 증명하기 위해 주장하는 한가지의 예중 가장 유명한것을 한가지 꼽아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이 주장에서, 아비센나는 그 공중에 떠있는 남자가 공중에서 손발이 꽁꽁묶이고 귀와 눈마저도 막힌 상태에서 모든감각들을 빼앗겨버린 상

태라 상상해보라 독자들에게 권한다. 그리고 공중엔 아무런 다른 사물들도 개채들도 없으며 손발눈등등 다른 감각적 기능들이 전무한 상태

라 여겨볼때, 그때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것은 단 한가지의 사실을 빼고는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 한가지는 무엇이던가? 그건 오직 바

로"나 자신이 살아서 존재하고 있다는 점" 뿐이다. 그렇다면 나 자신은 무엇인가? 이러한 상황에선 우리의 몸의 감각을 느끼지 못하며 고로

우리가 신체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 조차도 깨닫지 못함으로 자기자신이 자기몸의 일부란 생각을 가질수 없다. 

이러한 보기에서 자기 자신의 그 영혼은 사람의 몸과는 분리된 다른 무엇이다 라는 결론을 아비센나는 주장한다.

죽지 않는 영혼

몸은 죽고 사라진다 하여도, 영혼은 죽지 않는다. 이러한 아비센나의 주장은 무슬림 교로부터 어마어마한 개탄을 받았다. 정통적인

무슬림의 교리에서 볼때, 몸과 영혼은 하나의 공동체이며 죽은후에는 부활하여 그 사후를 즐길수 있다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시기에, 아비센나의 주장들은 라틴어로도 번역이 되었으며 크리스챤 철학자들 사이에서도 그의 주장들은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다.

물론 현제에 이원론은 철학자들 사이에서 더이상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으며, 사람의 생각은 뇌에서 비롯된다라는 과학적 증명을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에서 역시 뛰어난 이원론자(dualists)가 있었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하겠다.

참고문헌
The Philosophy Book Big Ideas Simply Explained 부분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