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현상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라 하려면 적어도 수학을 통해 형식적 완전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어진 가정식으로 원하는 식을 유도하거나 유도까지 필요 없어도 방정식으로 표현 할 수 있어야 한다.

뉴턴은 만유인력의 법칙을 통해 수학적으로 행성의 움직임을 설명했으며

아인슈타인은 중력을 시공간의 일그러짐이라 생각하고 가정을 통해 중력장방정식을 유도했다.

그리고 프리드만은 그 중력장방정식을 통해 우주의 세가지 모형을 제시하였다. 

논란이 일어난다는 양자역학의 불확정성 원리와 파동 방정식 모두 수학적으로 표현되는 이론이다.

이처럼 수학을 통해서 물리를 표현하면 실험들을 통해 검증할 수 있으므로 설득력을 가지게 되고 새로운 발견의 토대가 된다.


물리를 나타내는 물리 관련 교양책에도 수식이 많이 없지만 이들이 풀어서 설명하는 것들은 위처럼 수학의 힘을 빌려

자연을 설명하는 이론들이다. 단순히 그럴듯하게 말만 있는게 아니라 견고한 주류과학의 입장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이다.

자신의 새로운 물리 접근방법을 쉽게 알려주고 싶다면 적어도 교양물리책처럼 먼저 수학적으로 견고한 이론을 세워 뒤에 두고 말로 풀어서 설명해야 할 것이다.


자신의 이론이 기존의 이론보다 현상을 잘 설명한다 생각될 때 이런 경우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어떤 실험을 가정하였는데 기존의 이론이 이를 설명하지 못해서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더니 잘 들어맞더라.

하지만 단순히 내가 기존의 이론을 잘 몰라 설명하지 못 하는건 아닌가? 또 자신의 이론이 말로만 그럴듯한게 아니라 정량적으로 실험을 잘 설명하는가?

아인슈타인의 중력장방정식이 뉴턴의 만유인력법칙을 이긴 이유는 실험적으로 아인슈타인의 방정식이 들어맞고 만유인력법칙이 설명하지 못하는 것들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인슈타인은 중력이 시공간의 일그러짐이라고만 말하지 않고 그것을 식으로 표현했기에 그 식을 통해 프리드만의 우주모형까지 확장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