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댓글 개돼지들이 심사위원이 저런거 물어본다고 욕하는데
난 질문의도가 이해되던데?
물알못인 내 생각인데 직접적으로 갯수 구하는 관련 공식을 물어보는게 아니라 돌려서 질문한거 같아.
물갤 눈팅해보니 안그래도 송유근은 기본기가 부족해보인다는게 학계 중론이라서 심사위원들이 기본실력 기본기를 물어보고 싶었을걸.
대놓고 공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사람 무시하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외운답이 나올지도 모르니
돌려서 블랙홀 갯수가 몇개냐고 물어본거 같은데?
심사위원들이 얘의 공식 응용력 검증을 해보려했을거 같음.
블랙홀 갯수는 백개입니다! 따위의 답을 바란게 아니라 수식을 이용해서 대답하는거 보면서 기본기와 응용력이 어떤지 알아보고 싶었을껄.
꼭 세부전공이 달라도 기본기 테스트는 가능하잖아?
심사위원들에게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중요한게 아니라 도출과정이 궁금했을거라고 본다.
근데 유근이는 그 질문의도를 이해못하고 모른다고 대답했고
심사위원들은 기본적인 질문 이해 못한다고 판단해서 통과 못한듯.
유근이는 유근이 대로 위원들이 이상한 질문한다고 방송서 극딜ㅋ
요약
1. 진짜 블랙홀 갯수 물어본게 아니라 공식=기본기 응용 테스트
2. 근데 윾근이는 그걸 순진하게 받아들인듯
글쓴새끼가 개병신 지식노예충 광신도 마인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블랙홀이 볓개인지가 공식으로 나오고 그게 기본기냐? 이 개병신 삼엽충보다 못한 세뇌된 지식노예충새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은하에 블랙홀이 몇 개쯤 된다는 것은 천문 관측을 통해서 추측해보는 것인데, 그게 수학공식으로 나온다고? 수학공신 암기하는게 기본기라고? 그럼 네 세뇌된 뇌는 그 수학공식 암기해서 기본기를 갗주고 있냐? 말해봐 이 똥고자리보다 못한 개병신아...푸하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대학 수학과학특기자전형에서 나오는 단골 질문임ㅋㅋㅋㅋㅋㅋ학력낮은거 인증하지마세용
병신... 진짜 내가 부끄럽다
뒤져 병신아
이런걸 물리학에선 소위 "페르미 문제", 페르미 추정이라고 함. 예전에 대입시험에 대표적으로 나온 문제가, "우리나라의 미용사 수는 총 몇명인가?" 이것처럼. 미지의 문제, 전혀 조건이 주어지지 않은 막막한 문제를 접했을 때, 과학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묻는 문제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과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자질을 묻는 문제임~
그렇지만, 천문학이나, 블랙홀을 연구한 사람이라면, 공부가 부족한게 맞을수도 있음. 왜냐하면, 천문학에서는 블랙홀의 총 개수나 질량을 추정하기 때문임. 예를 들어서 암흑물질의 후보로 마초나 블랙홀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었음. 특히 블랙홀은 전자기파를 방출하지 않아 눈에 안보이면서 중력적 상호작용을 하기에, 암흑물질의 기본적 특성 몇가지를 충족하기 때문임. 따라서, 이들 암흑물질이 블랙홀이라는 모델이 옳은지를 검토하기 위한 연구논문들이 많이 나왔고, 그들 논문들의 결론은, 우주 전체에 총 블랙홀이나 질량이 XX~YY로 추정되고 이 질량만으로는 암흑물질의 총질량에는 턱없이 부족해서, 암흑물질의 후보이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임.
원글쓴이인데 물알못이 대충 때려잡아 쓴거보다 전문적인 설명 고마움.
페르미 문제로 돌아가서, "우주의 블랙홀 개수는 몇개인가?" 이런 유형의. 미지의 문제(이 문제는 이미 계산된 논문이 있으므로 미지의 문제도 아니겠지만), 조건이 매우 빈약한 문제를 접했을 때, 일반인들이야~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 "그런 것은 물리학자나 천문학자에게나 물어 봐라~" 라고 말할 수 있지만, 물리학자 천문학마저 그런 소리를 하면 어떻게 되겠음~ 질의 응답 과정의 자세한 상황은 모르기에 평가가 적절했는지는 모르지만, 질문은 심사위원들이 물어볼 수 있는 과학적으로 적절한 질문이고, 학위생 자체가 블랙홀 전문이었으니 주제에도 부합하는 질문으로 보임~
썰을 과학적으로 해석해서 접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보는, 과학 언어에 통달했는지를 확인하는 테스트지.
그렇다면 송유근은 뭐라고 답했어야했음? 석사정도면 은하계에 존재하는 블랙홀들 개수를 추측할 수 있는 그런게 있는건가?
전기관련 면접에서 xx시 가로등이 총 몇개냐, 라던가 사복직 말단 9급 공무원 면접에서 다짜고짜 어느정도 사정을 알고 있어야 답할 수 있는 '이러이러한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니가 입안해봐라' 라고 묻는거랑 같은거지, 이런 류의 질문은 정답을 원하는게 아니라 "니가 이쪽분야에서 어떤걸 알고있는데? 한번 쭉 씨부려봐", "기본 지식과 전개과정이 논리적인지 한번 보자" 라는 의미임. 교수들이 송씨를 못믿는다는 증거임. 애초에 전체 인터뷰 동안 저 질문이 차지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도 않았을 건데 송씨가 그걸 부풀려서 언플한거지.
과학 교양 서적 좀 많이 읽었다는 고딩쯤만 되어도, 대충 전체 은하갯수x은하당 별 갯수 곱한 다음에 태양 질량의 30배인 별의 비율 곱하고... 하는 식으로 답하는 시늉이라도 했을거임. 근데 전공으로 대학원까지 온 새끼가 뜬구름도 못잡는다? 나가리지
차라리 대기업이나 공무원 면접에서 저런 질문 훅 들어와서 대답못하면, 예상을 못했다거나 너무 뜬금없었다라는 변명이 통하겠지만, 그 분야의 전문가인 데다가 남을 가르쳐야 될 지위를 판가름하는 자리에서 저렇게 어버버 한다고? 뽀록난거 인증인거임
애들아 우리은하의 블랙홀 갯수야 우리은하~~~우리은하에 블랙홀수가 1000억개쯤되니?
박사학위 심사는 해당 논문만의 심사가 아니고 지원자가 박사학위를 받을 만큼 그 분야의 기본적인 역량을 검사하는 일종의 구술시험임. 따라서 물리 천문 분야 어떤 질문도 가능하고 잘 대답할 수 있어야 함. 블랙홀 갯수 같은건 당연히 논리적 대답이 가능해야함. 못하거나 안하면 떨어뜨려도 할말이 없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