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가 돌아왔다. 천재 발명가 규



오늘 선보일 발명품에는 어려운 이론이 들어가지 않는다.


뇌주름 민무늬토기인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내용이니


이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탈삶을 권장한다.


그대들이 할 일은 나의 찬란한 통찰력에 넋 놓고 고개만 끄덕이는 것이다.



















두괄식으로 먼저 손전등의 설계도를 보여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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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저 상자 안은 6면이 모두 거울이다.


또한 빛이 통과할수 있는 작은 구멍이 나있고 이것은 열고 닫았다 할 수 있다.


저 구멍이 달린 면 자체도 열 수 있다.



이쯤되면 작동원리가 슬슬 궁굼해지지 않는가?


조급해 하지 말라!


내 이해하기 위해 그림을 가져오겠다.


잠깐 숨을 고르고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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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각형은 손전등 내부를 나타낸다. 앞에서 말했듯이 모두 거울로 이루어져 있다.



손전등 앞면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빨간색으로 표시한 빛이 들어온다.



그렇다면 그 빛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렇다! 손전등 내부 안에서 무한히 반사될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통발에 올린 물고기를 잡을 때처럼



구멍을 살포시 닫아주기만 하면 된다



그렇다면 저 빛은 김치냉장고에서 김치를 저장하듯이


손전등 안에 저장이 될 것이다.



이 저장해둔 빛은 상자의 앞면을 열기만 하면 자유롭게 밖으로 꺼낼 수 있다.





이 빛은 10시간 뒤 너가 오줌싸러 갈 때나 담배피러 갈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전기를 낭비하지 않고 말이다!



어떤가 놀랍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