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이 결정론적 세계관을 부정하는 건 단지 인간의 관측기술이 가진 한계 때문 아닐까요?
예컨데 우리의 관측 기술의 개새끼만도 못했던 옛날 허블 망원경도 없던 시대의 우리는 저어 멀리 달과 별을 보며 벌벌 떨었죠 그 큰 별이 한 번 안 보이면 주군께서 큰 병을 앓는 건 아닌지 흉년이 오는 건 아닌지 전전긍긍하며 말이죠
하지만 현미경이 발견되고 우리는 어떻죠? 예전에는 씨발 걸리면 바로 산송장행이었을 암 같은 질병도 비교적 졸라게 손쉽게 고치지 않나요?
양자역학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뭐 나노의 몆 백배나 확대되었다 하면서 딸딸이 치는데 양자는 그보다 몇 배는 작은 세계를 다루잖아요 그러니까 인간이 관측을 못하는 건 당연하고 그 과정에서 놓치는 것도 있겠죠 예를 들면 양자가 광자와 7번 접촉하면 파동의 형질을 보인다 같은 관측 가능한 정보도 기술의 한계로 못하면서 ㄷㄷㄷ 양자는 어떻게 움직이는지 모르겠다 gg이러는 거 아닐까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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