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권 상위대학 물리학과 1학년까지 마쳤고 군 전역후 내년 2학년으로 복학예정


아직 일반물리 등 교양수준 과목말곤 배운게 없으니 물리에 대해 제대로 안다고 할수도 없는 그런 상태임 학점은 괜찮게 나옴



냉정히 말해서 머리가 존나게 좋은 수준은 아니고 공부에 큰 뜻도 없고 흥미도 없음


입학할때만 하더라도 금융권 관심있어서 퀀트니 뭐니 이것저것 알아보고 입학전에 파인만 물리학 책 정독하고 가고 지랄했었는데 ㅋㅋ 대학생활하다보니 뭔가 갈수록 공부 노잼시기 오면서 현타도 느껴지고 진짜 물리 애정하면서 노력하는 놈들 보면 저런 놈들이 학문을 하는 거구나 이런 생각과 동시에 현재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아짐


목표라곤 그럴싸한 직장들어가서 괜찮은 돈 받으며 취미생활 즐기고 그렇게 재밌게 사는거..



솔직히 질문자체가 한심하게 느껴지긴 하는데 물리학과 나와서 뭐해먹고 사는게 가장 괜찮은 루트라고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