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가 갑자기 이해가 안 가서 여따 물어봄


근육을 써서 물건을 들면 체내 화학에너지가 물건의 중력퍼텐셜에너지(+열에너지 등)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침.

그리고 물건을 들고 가만히 있으면 물건은 근육이 들어올리는 힘과 중력이 평형을 이루어서 정지상태에 있게 되는건데 이때에도 근육에서 물질대사(화학에너지 소모)는 평소보다 활발함.

근데 근육이 아닌 밧줄 같은거로 물건을 걸어놨을땐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힘의 평형을 유지하는 반면, 근육으로 힘의 평형을 유지할땐 에너지를 사용하고 에너지가 고갈되면 평형이 무너짐.

여기서 드는 의문점 - 힘의 평형을 이루고 있는 동안 물체에 해준 일은 0인데 추가로 소모한 화학에너지는 도대체 무슨 에너지로 전환이 된건가? 왜 다른 힘(전자기력, 중력 등)과 달리 힘을 유지하는것 자체로 에너지를 소모하는가?

이과 남고생쟝은 머리가 터질것 같아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