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이 불변이라는 가정하에 만들어진 식을 대입함으로써

수직과 수평의 빛이 시간차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 실험에서 시간차가 발생하지 않자

길이수축이라는 무리수를 두어 시간차를 해소하려 한 로런츠 변환을 낳았다.

지구 공전에 의한 빛의 합속도를 적용하면

수직과 수평의 빛은 시간차가 발생하지 않는다.

빛의 수평이동거리는 수직 이동거리보다 짧은 반면(광속 c를 300000km, 지구 공전속도 v를 30km, 반가르개와 거울 사이 거리를 1km라고 할 때, 수직빛의 이동 거리는 2.00000001km, 수평빛의 이동거리는 2km)

수평빛이 거울로 갈 때(√(c²+v²+2cv))와 올 때(√(c²+v²-2cv))의 평균속도는 c(공기굴절률은 무시할 때)이고

수직빛의 속도는 √(c² +v²)이어서 수직빛과 수평빛의 운동시간이 6.666666667×10^-6초로 같아진다.

즉 시간차가 없다는 마이컬슨 몰리 실험의 결과와 결과적으로는 일치한다.

하지만 단지 시간차가 없다는 것이 곧 기하학적인 벡터합의 속도로 빛이 운동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기라는 매질 속을 운동하면 공기를 구성하는 원자들의 영향을 고려하여 속도 변환을 해야한다.

물론 마이컬슨 몰리 실험에서 빛무늬 이동이 실험자들의 예상치보다 훨씬 작았지만 조금은 있었기 때문에 이 값은 따로 원인 규명이 되어야 한다.

마이컬슨 몰리 실험으로는 에테르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빛의 속도가 불변이라는 것도 마이컬슨 몰리 실험으로는 증명되지 않는다.

진공이 아닌 상태에서 빛이 어떻게 지구 공전에 영향을 받는지는 따로 연구해야 할 것이다. 지구 공전을 따라가는 공기 때문인지 아니면 지구 전자기장 때문인지, 그 외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 진공 중에는 빛의 속도가 등방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있으니, 마이컬슨 몰리 실험처럼 진공이 아닌 상태에서는 비등방적인 원인을 따로 찾아야 한다.

공기굴절률을 고려할 때 빛의 속도는 c보다 약 90km/s의 속도가 줄어들므로

지구 공전속도 30km/s를 더해줘도 빛의 속도 c를 넘어서지 못한다.

비록 합속도가 수직빛과 수평빛의 시간차 해소를 설명한다하더라도 빛의 속도가 공기나 다른 요인에 의해 더 빨라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즉 합속도처럼 빛의 속도가 매질에 의해 더 빨라지는 것은 아닐 거라는 것이다.

오히려 공기같은 외적 요인에 의해 굴절률만큼 더 느려지는데, 공기의 운동방향과 빛의 운동방향에 따라 덜 느려지고 더 느려지는 현상 때문에 빛의 속도가 달라질 것이라고 추측한다.

단순히 기하학적인 벡터합으로 합속도를 구하면 안되지만 합속도 방식이 길이수축보다는 합리적이어서 계산해 본 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고전 역학의 기하학적인 벡터합이 운동하는 매질 속의 빛의 속도는 아닐 것이다. 원자를 지나는 빛의 전파속도를 알아야 하는데, 빛이 몇개의 원자를 관통해 가는지, 원자의 어떤 부분을 관통해 가는지 일일이 알아서 계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본다. 매질 내에서 진공부분이 있다면 빛의 속도는 그 부분에서는 c일 것이고 원자를 지나는 부분이 있다면 속도가 달라질 것이고, 원자들이 정지해 있지 않고 운동하고 있다면 원자의 운동이 빛의 속도에 얼마의 변화를 줄 것인지 고려되어 계산되어야 할 것이지만 현재의 지식으로는 그것을 계산하기 어렵다. 다만 근거없는 길이수축론 보다는 역학 구조상 지구 공전을 따라 운동하는 매질 속 원자들을 지나는 빛의 속도가 수직 빛과 수평 빛의 이동 속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추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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