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서는 그렇게 추잡하고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는지

익명이라는 가면을 주니 인간 본래의 모습이 나오는 거야?

그 러 지 좀 말 자

오손도손 수학 이야기 하고 화기애애 하게 보듬어주고

건전하게 비판하고 논의하면서 진리를 추구해야지

왜 그래

어떤 사정이 있던 다 각자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해

우린 어쩌면 불쌍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같은 인간이야 

영문도 모르는 채 이 세계에 존재하면서 어떻게든 발버둥 치며 살아가잖아 

결국 사라질 수밖에 없잖아

좋은 추억 만들다 지구를 떠나자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