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물리과 선택해서 오기 전에 선택하게 된 계기가 세상의 비밀을 밝히겠다, 내가 개쩌는 과학자가 될 수 있을 거 같아.라는 생각 많이들 하잖아.

그 기저가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들 이리저리 바꿔보면서 어? 세상 존나 단순하네 다 알거 같애,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냈어! 같은 거잖아.

동심을 가지고 사는 건 가끔 부러워. 지금 우리는 꿈이 많던 시절에서 너무 멀리 왔잖아. 생각했던 많은 게 새로운 과목을 배우면서 존나 처참히 깨지고.

저렇게 중딩수준의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하는 게 어찌보면 행복한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