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정보의 인식을 위한 특화된 기능이다.
눈을 통해 시각 기능을 갖는 것처럼...
컴퓨터가 컴언어를 통해 기능하는 것처럼...
언어는 위상에 따라
현상어, 관념어, 상징어로 분류된다. 이런 체계는 본인만이 주장한다. 왜냐하면 이세계의 분류법이 아니거든.
현상어는 현상된 결과값에 대응하는 언어로 이미 현상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현상과 대응되는 언어이다.
관념어는 현상된 결과값에 대해 가공가능한 언어로 현상예측 및 설명을 위한 다양한 시도로 고안되었다.
상징어는 현상된 결과값에 대응하는 의미론적 차원에서 직관되는 위상언어이다.
편집본은 가공된 형태라서
객관에 대해서 주관적 논리로 서술 가능하다.
대체로 드라마에서 작가는 그럴듯해 보이는 현상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가공한다.
현실을 가공한 드라마지만 현실적이지 않다.
즉 현실에 대응하는 드라마적인 맥락이 있다면 이게 위상차이가 된다.
그럴듯해 보이는 드라마에는 욕망을 대변해주는 매커니즘이 있다.
즉 욕망의 대리자 또는 대체제가 드라마라면
의지의 산물인 현상계 역시 의지의 대체제인 것이다.
현상계는 객관적 실체가 아니라 의지의 산물로 나타난 대체제라는 걸 깨달을 때
상징어를 파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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