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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존재할까요? 부모님의 부모님의 부모님의... 즉, 원인의 원인의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인이 끝이 없이 존재해야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런 원인의 무한성을 없애기 위해 제 1원인(론)을 가정했죠. 또 그 원인을 부동의 동자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결국 제 1원인이 신이란 특별한 가정이 되는 셈이죠. 또 기독교에서는 원인없이 스스로 존재한 존재라 설명되고 그외의 종교에서도


신이란 제 1원인과 비슷하게 설명됩니다. 그런데 논리란 특별한 것을 인정하지 않아야 하고 보편적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그 초월적 존재(신)의 특별성을 없애기 위해 신이 스스로 존재한다면 다른 모든 것들도 마찬가지로 원인 없이 존재해야 하거나


또는 모든 것이 원인이 있어야 하면 신도 원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사실 제 결론은 앞의 두 가정을 모두 포함합니다.



저는 서로 상대적인 것은 서로를 상대적으로 하여 존재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결국 절대 무나 절대 유가 불가능하다는 설명이 됩니다.


그런데 서로 상대적인 것을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하고 그 양을 임의의 수로 생각하면 대충 아래와 같이 간단히 표현히 가능해지죠.


...(-3+3)...(-2+2)...(-1+1)...=0=...(1-1)...(2-2)...(3-3)...


그런데 위의 괄호안의 수가 계산되어진 경우 0을 절대 무로 생각할 수도 있고 계산되어지지 않을 경우 절대 유로 생각할 수 있어요.


즉, 양과 음이 모두 없는 것을 절대 무, 양과 음이 모두 존재하는 것을 절대 유라는 식으로 말이죠. 여기까지의 설명은 아마 익숙할 겁니다.




그런데 만약 0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해서 결국 절대 무의 상태라고 본다면 존재하지 않는 것에는 그 존재의 이유가 필요가 없게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존재하지 않으니 그 존재 이유 또한 없어도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0을 존재하는 것으로 간주해서 절대 유의 상태로 본다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니 없다라는 개념이 절대 유에서는 불가능한 개념이 됩니다. 이를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면 서로의 질량을 완벽히 에너지로 바꾸게 되고 또 그 에너지가 다시 물질과 반물질이 될 수 있다면 에너지는 결코 소멸할 수 없으므로


절대 유의 상태라는 겁니다. 절대의 무로의 환원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이죠. 또 0을 유와 무의 공존으로 간주하면 상대적인 것들은


서로를 상대적으로 하여 존재한다, 또는 유는 무를 원인으로 존재하고 무는 유를 원인으로 하여 존재한다, 또는 대칭성을 원인으로 하여


존재한다는 식으로 그 존재의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또 한가지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앞서 0을 절대 무로 간주했을 때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 존재 이유가 있을 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이를 활용하여 존재하지 않으니 없어질 수도 없다는 식으로 절대 무가


절대 유와 동치라는 것을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즉, 0은 존재의 이유도 필요없고 또 존재하지 않으니 없어질 수도 없다는 식으로


(에너지 보존법칙)을 설명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이런 0을 초월적(불가지적)으로 간주하여 , 이는 곧 차원을 고차원으로 생각하여


0의 대칭성을 갖는 5차원으로 생각하면 그 5차원 안에 포함되어있는 하위차원인 4차원, 3차원, 2차원, 1차원, 0차원등을 설명할 수도 있겠죠.


이런 차원을 통한 설명은 결국 그 존재의 원인(이유)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즉, 모든 것의 존재의 이유를 일반화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5차원의 하위차원들은 그 대소를 비교할 수 있어보이지만 대소나 순서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모두 그 계산값은 0이기 때문이죠.


우리가 자연수의 집합을 작은수에서 큰수로 표기하고 어떤 방식으로 순서를 정하긴 하지만 사실 순서가 없다는 겁니다.


그럼 생각해봐야할 것이 순서가 없는 것의 순서를 정할 수 있는가? 결국 순서가 없지만 인간은 나름의 규칙으로 정하고 있을 뿐이죠.


결국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길 바랍니다. (신과)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이유를 (우주가) 없기 때문인지, 있기 때문인지,


있으면서 없기 때문인지 또는 고차원과 그 하위차원인지를 말이죠. 저는 우주가 없다고 해도 그것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해도 그것이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생각합니다.


결론을 간단히 하자면 신이 있다고 해도 당신의 존재 이유는 신과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