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노의 시간지연’ 다들 알지? 아이구.. 술 쳐먹으면 그냥 자야해..
스피노가 아니라 샤피로...
미 하버드대 천체물리학자 어윈 샤피로는 빛이 중력장을 지나갈 때 그 속도가 확연히 감소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했다.
지구와 행성 탐사선 사이에 태양이 있을 때와 없을 때 전파 송수신 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지구와 목성 탐사선 사이의 실험이야.
저 위 짤방을 봐. ‘짤방’이 ‘짤림방지 그림’ 이라는 사실도 이제야 알았네.. ㅋㅋㅋ
짤방에서 검은색 선이나 빨간색 선이나 똑같은 1광초의 거리야.
그래서 관찰자는 3초의 시간이 걸려 빛은 저 직선을 날아간다고 관측하지.
너무나도 당연하지?
그런데 빛이 빨간색 영역에 다달으면 속도가 1/2로 느려져.
왜냐하면 빨간색 영역에선 시간이 1/2로 느리게 흐르기 때문이지.
바로 밑에 내가 질문한 거야.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은 빛도 마찬가지로 느리게 간다는 것.
그래서 결과적으로 빛은 3초가 아니라 4초 걸려서 통과하는 것이고
외부 관찰자인 샤피로에게도 4초임이 확실하지.
그런데 사실은 짤방의 아래 그림처럼 빨간색 영역이 휘어 있는 것이야.
그러면 빛은 더 먼 거리를 뛰어가야 하지.
위의 직선 보다 곡선의 길이가 2배 더 길다고 하자,
그러면 빛은 두 배의 거리를 뛰는 거야. 죽어라고 열심히...
그래서 바깥의 제3자가 그러니까 샤피로가 보기에는
저 구간을 주파하는 빛은 3초가 아니라 4초가 걸린다고 측정하는 것이지.
만일 마법같은 저 빨간 구간에서 시간도 느리게 흐르고 심지어 두 배의 길이로 휘어졌다면??
샤피로가 측정한 통과 시간은 4초가 아니라 6초일거야.
빨간 구간을 통과하는 빛은 2초가 아니라 2^2인 4초라는 말이지.
그래서 내가 저 아래에 그런 질문을 던진 것이야.
시간이 느리게 흐르느냐, 공간이 휘었느냐. 그 둘이 독립적이냐....
시간도 느리게 흐르고 공간도 휜다면 2^2배가 맞냐? 라는 질문이지.
물론 답변은 기대하지 않아. 학문 또는 진실을 떠나 주정뱅이 질문에 고귀한 물리학도들이 답할 이유는 없으니까.
술 취한 김에 부연설명 할께. 스피노가 보기에 태양 때문에 저 빨간 영역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지, 아니면 저 빨간 영역이 태양 때문에 휘었는지, 아니면 둘 다 인지. 그런 질문이여. 알겠지? 내 질문의 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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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 소리여? 나보다 더 술 취했나? 2배냐 아니면 2배의 제곱인 4배냐의 질문인데 뭘 계산하고 자빠졌어!!!
아! 그런거여? 1:2 2:4 ??? ㅋㅋㅋ 에라이 병신아. 세종대왕님께서 그렇게도 훌륭한 한글을 만드셨지만 이런 난독증 놈들에게는 결국 쓸모가 없어.
시간은 느리게 흐르지 않는다.
그게 정답일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것이 대다수 물리학자들의 중론이지.
틀니 냄새
맞아. 난 주정뱅이 틀딱. 그런데 본 글에 대한 답을 쪼께라도 말해주면 안되는 거야?
뭐라는지 이해는 못하겠는데 답할 가치가 없는건 알겠다
그렇구나... 난 아무리 술 취했어도 우리 한글로 쉽게 썼는데... 뭐라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는 생각을 못했어. 미안해.
말을 그따구로 안 하면 죽는 병 있음?
고마워. 그래도 너 때문에 댓글 수 늘어나고... 그러다 보면 진짜 물리전공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내 질문에 친절하게 답해 주는 일도 발생하지 않을까?
지금 5시 내고향 할 시간 아님? 왜 할배가 물갤 하냐
물리 전공자들 아무도 답을 안하니 나 나름대로 추측이나 해 볼께. "저기 빨간색 구간에서 시간은 1/2로 느리게 흐르고, 공간 또한 2배의 길이로 휘었다. 그러나 샤피로가 측정하기에 그 구간을 빛이 통과하는 시간은 2^2 = 4가 아니라 그냥 2일 뿐이다. 왜 그런지는 묻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