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저기 저 별 까지의 거리는 10광년 이네요.

그런데 그 거리 중간 중간에 이정표들이 많이 있지.

1광년 간격으로 어떤 행성들이 존재해. 극단적인 사고 실험이지.

ㅋㅋㅋ 이런 사고 실험을 부정한다면 아인슈타인 머리에 꿀밤 먹일 자신이 있는 사람이지.


그러니까 그 행성들은 줄자의 눈금과 같은 거야.

내가 저 10 광년 떨어진 여행에서 나의 운행 과정을 정확히 판단하는 그런 상황이지.


나의 우주선은 50개의 연료통(핵연료?)을 들고 우주여행에 나섰지.

그 연료통 한 개를 쓰면 내 우주선의 속도가 10,000km/s 만큼 증가하지. 만 km/s


난 그 연료통들을 하나하나 쓰고 있어. 29개를 쓰고 나서 이제 30번째 연료통을 쓸 순간이야. 
내 우주선의 속도는 이미 29만 km/s 인데 연료 한 통 더 쓰면 30만km/s가 될까? 아닐까?

더 보태서 연료 한통을 더 쓰면? 31만 km/s ???? 초광속??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설이야. 아인슈타인 어르신의 말대로.

 

그런데 말여. 길이가 줄던 사간이 늦게 흐르던 그것은 저 우주선을 관찰하는 사람들의 입장이겠지>

우주선에 타고 있는 승객들은 자신의 길이가 줄어든던 말던 자신의 시간이 느리게 흐르던 말든 아무 상관없어.

우주선 승객은 그냥 모든 것이 그대로이거든. 그렇게 인식을 하지. 자신이 시간이... 또는 목표지 점 까지의 거리가 줄던 말던 

아무 관심도 없지. 그냥 그대로 거든. 


오늘은 아무래도 더 이상은 안되겠어. 내 수준을 넘는 술을 마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