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의 상대성 참으로 신박한 이야기지?
니가 보기엔 동시지만 내가 보기엔 동시가 아니다!!
그런 현상이 대단히 신기하고 그야말로 현대 물리학다운 이야기로 들리지만...
그거 별 것 아니다. ㅋㅋㅋ
오히려 옛날에 그런 현상들을 사람들이 많이 겪었어.
통신 수단이라고는 사람이 걷거나, 빨라봐야 말이 뛰는 정도일 적 이야기야.
물론 봉화와 같이 순간적으로는 광속의 수단도 있긴 했지만 정보의 양이 한정되어 있고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는 수단이었지.
대전과 부산 사는 두 딸의 출산이 동시에 이루어졌지만 서울 사는 엄마에게는 동시가 아니지.
두 소식을 전달 받는데 대충 열흘 가까이 차이가 벌어졌거든.
달리는 우주선 안에서 전진하는 빛은 외부 정지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긴 경로와 긴 시간을 진행하지.
물론 후진하는 빛은 짧은 경로와 짧은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우주선 중앙에서 발사된 빛은 우주선 안 그 중앙에 서 있는 승객에게는
동시에 우주선 앞뒤에 도달한다고 관찰하겠지만,
외부 정지 관찰자에게는 동시가 아니게 되는 것이지.
우주선 안에서도 마찬가지야. 승객이 중앙에 서 있지 않고 한쪽에 치우쳐 서 있으면
우주선 승객에게도 우주선 앞뒤에 빛이 도달하는 것은 동시가 아니게 되는 것이지.
동시성의 상대성은 빛이 내 눈에 도달하는데 걸린 시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야.
달리는 우주선처럼 전진시간, 후진시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도 다를 바 없어.
그저 빛이 더 달려서 내 눈에 늦게 오느냐, 덜 달려서 내 눈에 빨리 오느냐 그 차이일 뿐이지.
마치 약장수가 대단한 약효를 선전하는 것과 같이
"동시성의 상대성"이라고 과대 포장한 것에 불과해.
그런 현상은 대단하지도, 신기하지도 않은 평범한 현상일 뿐이라고!!
이제 욕 많이 먹겠군... ㅋㅋ 각오하고 있으니 마음껏 욕들 하세요.
그러니까 어느 관성계에 있느냐가 동시성의 상대성을 결정짓는 것이 아니고 사건과 관찰자의 위치가 결정한다가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