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젠장.. 아까 글 썼는데 어디로 갔지? 이런 현상도 물론 술 때문이겠지. '저장' 안 누른 병신!!
아래 수력 발전은 무한 동력이냐는 질문.
당연히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물의 위치 에너지야.
그렇다고 에너지의 근원이 물은 아니잖아?
그 물을 끌어 올려 위치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이잖아.
당연히 수력 발전은 태양의 빛 에너지지. 물을 증발시켜서 위로 올려주잖아,
그런데 조력 발전은 누가? 물을 높은 위치로 끌어 올리지?
당연히 자구와 태양과 달의 위치에 따라 결정이 되지.
우리들이 아는 조석 간만의 차이는 대부분 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그래서 양력이 아니라 음력이 더 중요했어. 특히나 옛날에는.
그러면 조력 발전은 무한 동력일까?
달은 언제나 지구를 돌고 있잖아. 그래서 무한 동력 아니냐는 질문일 꺼야.
에너지는 항상 보존된다고 하지? 핵분열이나 핵융합 아니라면...
지구에서 벌어지는 조석력의 에너지는 지구를 갉아먹고 있지.
지구의 자전 속도, 즉 자전 에너지가 갉아 먹히고 있다는 이야기지.
특히나 달의 움직임에 따라 지구는 자전 에너지를 갉아 먹히고 있어.
지구의 자전 속도는 아주 천천히 느려지고 있어. 그 놈의 조석력 때문에...
상대론적 에너지가 아니라면 총 에너지는 보존되지.
누가 무엇을 얻으면, 다른 누구는 에너지를 잃게 된다는 말이야.
그러니까 무한 동력, 또는 영구 엔진은 없어!!!
그러니까 조력 발전의 근본적인 원동력은 달이나 태양이 아니라 지구 자체의 자전이라 할 수 있겠군.. 그게 맞는 것 같다. ㅎㅎ
상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그러면 결국 지구의 자전은 아주 먼미래에 결국 멈춘다는건가? 사실 난 지구의 자전보다 중력이 더 궁금했어 (물론 자전이 중력땜에 생기는건지 어떤건진 잘 모르지만) 세상의 모든 물체들은 중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중력도 결국 운동에너지를 만들잖아? 폭포같은거에서 물이 떨어질때 생기는 운동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것 보면. 근데 중력이 천천히 고갈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는것같아서
그래서 물어보고 싶었던걸 정리하면 "조력발전은 무한동력일까?" 보다는 "중력은 무한한 에너지원일까?" 라는 거였어
힘과 에너지는 다른 개념이야. 지구 자전과 중력도 다른 개념이고. 지구가 탄생하면서 가진 근본적인 자전 에너지는 언제나 그대로여야 하지만 조석력 때문에 조금씩 줄어들고 있지. 아마 몇 억 년에 하루가 1초 느리게 가는 정도?
그러면 중력은 '무한한 힘' 인거지 '무한한 에너지원'은 아닌거네?
지구의 자전 에너지가 줄고 따라서 자전 속도가 주는 이유는 조류의 흐름 때문이야. 조류의 흐름에는 반드시 마찰열이 발생하고 그 마찰력은 지구에 보관되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방출 되게 마련이지. 열이란 한 곳에 보존되는 에너지가 아니라 결국은 확산되어 사라지게 되지. 우주 전체가 아니라 지구의 입장에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