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역학은 뉴턴으로부터 출발한다.
운동에 관한 3법칙으로 기본상식처럼 정규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다 습득하게 된다.
흔히 현재는 거시계라 불리는 세상으로 확고한 어떤 물리법칙에 의해 지배되는 구조다
이런 확고함이 흔들리는 과정에 다리를 놓은 불운한 천재가 있는데 루트비히 볼츠만이다.
그의 위대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양자 역학이 태동하는 시기 즉 인간이 미시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던 시기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 불운한 천재는 미시의 세상을 눈으로 보지 않고서도 그것을 이성으로 통찰해내었기에..자살을 해야만 했는지도 모른다.
귀결점은 결국 돌아 돌아 그가 토대를 놓은 통계 물리에 이르러 그의 천재성이 빛을 발한다.
인간이 알아낸 미시계란 무엇인가?
불확실한 세상이다. 흔히 비유를 통해 말하길 자유와 안정(평등)이 끊임없이 저울질 되고 있을 뿐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른다.
중간계(인간)이 바라보는 세상은 저 엄청나게 많은 미시의 입자(혹은 파동)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 통계적 현상인데..
그것은 놀랍게도 법칙을 만들어 낸다. 수학을 이용하면 놀랄 것은 전혀 없다.
아브가드로 상수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또 그것이 만들어 내는 확률 분포를 보면 놀라운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양자 역학이 태동한 이래로 모든 것이 파동이라 말하여지는데 그 파장을 계산해 보아도
무엇이 미시를 무엇이 거시를 경계하는가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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