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배우고 싶어서 물리과수업도 들어보려함
지난학기에 역학수업을 듣고 넘 실망을 햇음
수학과는 공리부터 차근차근인데
거대한 학문의 일부분 띡 알려주고 문제풀어보고 끝 내가 할수잇는건 더 없는 느낌
학부과목은 다 이런가요 굳이 수업 들을바엔 혼자 독학하려고 하는데 수업을 좀 듣는게 나은 과목이 있을까요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배우고 싶어서 물리과수업도 들어보려함
지난학기에 역학수업을 듣고 넘 실망을 햇음
수학과는 공리부터 차근차근인데
거대한 학문의 일부분 띡 알려주고 문제풀어보고 끝 내가 할수잇는건 더 없는 느낌
학부과목은 다 이런가요 굳이 수업 들을바엔 혼자 독학하려고 하는데 수업을 좀 듣는게 나은 과목이 있을까요
님이 배운 몇 가지의 법칙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만 있으면 그걸로 세상 돌아가는 것의 대부분을 설명하게 됨 그러라고 연습문제 풀리는거고
그런거엿군요,,
고전역학은 진짜 순수하게 F=ma 하나만 들고 미적분 고문을 통해 고전역학 내용 전체를 꺼낼 수 있어서 그래요 - dc App
똑바로 느끼신게 맞아요. 고전 역학은 학문의 일부에 불과하면서 전부인 기초 공리를 고문해서 고전적인 현실의 모든 문제를 푸는 방법을 공부하는거라 - dc App
전자기학까지도 비슷한 느낌이실거고 결국 다름 느낌을 배우실려면 3~4학년 과정을 배우셔야하는데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은 공리 세우고 이런 저런것들을 추론하는 포인트들이 있지만 기초 공리 고문해서 더 넓은 범위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건 똑같고 고체나 열쪽 가시면 아에 공리로부터 엄밀하게 꺼낸다 라는 분위기가 아에 없어요. 갑자기 공식이 튀어나와서 실험값임, 우연히 발견했다 이러기도 하고 (이쪽은 삼체문제 때문에 아에 환원주의를 안따릅니다) - dc App
그래서 물리학과랑 수학과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서로 하는짓은 비슷해보여도 취향이 크게 갈립니다 - dc App
https://m.dcinside.com/board/physicalscience/190339 님 링크글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가능하심?
티비속 캐릭터는 실제로는 티비 소자들의 깜빡임으로 이루어지는 개념 즉 여러 개체들의 깜빡임이 그 개념의 실체임 단순히 생각해서 점을 캐릭터라 생각하고 이쪽 티비에서 점이 꺼지고 달에서 점이 켜지면? 그게 점이라는 캐릭터의 이동은 맞지만, 결국 본질적인으론 한쪽이 꺼지고 한쪽이 켜졌을뿐 캐릭터라는 정보가 광속을 넘어서 간게 아니란겁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실체로 착각하는 경우 여러개의 복합적인 상황을 통합된 하나의 실체로 생각하는 경우(고전에선 용이하고 현실에선 그리 보이지만, 상대론에선 함부로 하면 오류 생깁니다) 인간의 시선에서 통용되는 개념을 물리적 현상에 적용시키는 경우 이 3가지 오개념을 동시에 설명하는 예시입니다.
제가 궁금했던걸 다알려주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대성이론을 적용하고 안하고는 작품 창작자 마음 아니냐?
수학은 공리랑 정의에서 지식을 쌓아올리는데 물리는 정반대로 현상에서 공리 비스무리한걸 찾아나가는 과정이라 배우는 수준이 올라간다고 본문에 적은 상황이 바뀌진 않음. 이게 싫으면 수학자가 쓴 물리책을 읽는게 맞을듯. Arnold를 한번 읽어봐.
낼 도서관가서 봐야겟네요 감사합니다
수학 - 전제로부터 끌어낼 수 있는 걸 다 끌어내는 학문 물리 - 자연 현상에서 공통점을 찾아 수식(법칙)으로 정리하고, 법칙들의 공통점을 찾아 이 세상의 전제를 찾아가는 학문 참고로 독학이 더 유익합니다. 애초에 수업 자체도 진도나갈 게 너무 많아서 ㅈㄴ 빨리빨리 넘어가서 결국 다 자습하고 독학함
아예 양자쪽으로가면 postulate부터 최근 generalized probability theory혹은 quantum group이나 topology(condensed matter)쪽으로가면 좀 더 깊숙하고 엄밀한 수학을 느끼실수있습니다.
Jone polynomial 같은 knot theory도 사실 거의 수학이에요 근데 ZFC같은 공리계까지 따지는 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