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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원의 어떤 모양이 있다고 할 때 그 모양 내부에 빈 부분이 생기게 될 경우 그 모양은 3차원 내부에 존재하는 2차원 모양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1차원의 직선이 있을 때 그 선이 중간에 잘려진 경우가 생긴다면 그 1차원은 2차원 내부에 존재하는 1차원이 되겠죠.

공통점은 해당 차원의 내부에 해당 차원의 작용으로는 만들어 질 수 없는 부분이 생기게 된다는 겁니다.

이를 모든 차원에 일반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전에 설명했듯이 차원에 엔트로피를 적용할 수 있을 때

어떤 차원의 엔트로피의 증가는 해당 차원의 하위 차원이 될 수 있는 그 차원의 단면(한면)으로 측정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1차원의 경우는 가로의 직선이 세로로 잘리는 경우가 되고. 2차원의 경우 면 내부에 빈 면이 생기는 경우가 되는데

이를 3차원에 적용하면 어떻게 되어야 할까요? 3차원 입체 내부에 3차원적 빈 공간이 생겨야 하겠죠.

다시 말해 4차원의 엔트로피 증가에 의해 측정 되는 차원이 3차원이라면 이는 3차원 내부에 생기게 되는 빈 3차원 공간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5차원 내부에 존재하는 4차원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는 다시 말해서 5차원의 엔트로피가 증가하면 어떻게 되는가?와 동치가 됩니다.

만약 4차원을 시간이나 확률로 정의 될 수 있다면  5차원의 엔트로피가 증가 할 경우 연속으로 존재하고 있던

시간 또는 확률이 비어있게 되어 보이는 경우가 생기게 될 겁니다. 이는 마치 제가 왼쪽과 오른쪽의 갈림길 앞에 서 있을 때

선택하기 전에는 왼쪽으로 갈 확률이 있고 오른쪽으로 갈 확률이 있을 때, 한쪽을 선택하게 되면 다른 한 쪽의 확률이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되겠죠. 물론 에너지 보존 또는 확률 보존이 되려면 해당 확률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란 것이죠. 5차원의 엔트로피 증가를 이처럼 물리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듯이

다른 현상들도 물리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입자와 물질의 파동-입자 이중성도 마찬가지로 해석하면 되겠죠.

빛을 연속인 직선으로 정의 할 때 빛의 이중성은 적어도 해당 차원 이상의 엔트로피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 된다는 것이죠.

이를 이해하시려면 제 책인 완전론을 읽고 다음에 현대자연철학을 읽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