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학문적 관심사에 따라 모인 사람들인데도
그만큼 지성인인 줄 알았으나
머저리들하고 별반 다를 바 없었죠
특정 누군가를 비방 혐오하고   괴롭히고
이곳은 다를 줄 알았으나 역시나  미개한 사람들이 물리학이 그저 멋져보여서 참여할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죠
바보들입니다

그들이 어떤 이론의 내용을 말할 수는 있어도
그 이론을 평가하거나 견주어 볼 수 있는 견해는 제시하진 못해요
그들은 그렇게 교육받아왔으니까요
그들이 하는 건 틀린그림찾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딱 그 수준이에요

그들이 어떤 내용을 읊을 때
나는 가치가 없다는 걸 알아요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데
뭘 진지하게 받아들입니까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건 오로지 자기 생각이 있을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이야말로 발견에 다가설 수 있는 단초가 되어주죠

어떤 학자가  기존의 생각만 제시하며 발표합니까

세상엔 풀어야 할 문제들이 그렇게나 많은데
왜 풀린 문제를 붙잡고 있습니까

바보들 아닌가요
학문은  탐험하고 새로운 걸 발견하는 겁니다

교과 습득은 필수 과정이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헛똑똑이들 어디가서 물리 배웠다고 하지 마세요
우리들까지 똑같이 취급받습니다
네놈들이 망쳐놨어요

대학은 학자가 되기 위해서 다녀야 하는 양성소로 바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