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 존재 증명 제2정리
서문
이 문서는 '시간선의 시작'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우주가 반복되든 단회적이든 상관없이 시간의 시작을 설명하려면 시간선 외부에 존재하는 원인자, 즉 초월자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정리를 제시한다. 이는 단순한 종교적 신념이 아닌, 존재론적 · 형이상학적 사유를 통해 도출된 결과다.
제2정리: 시작이 존재하는 모든 시간선은 초월자를 전제한다
우주가 단 한 번만 발생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그 사건은 시간의 시작점에서 비롯되었음을 뜻한다. 그러나 시간선 내부의 존재는 그 시작의 외부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시작 자체를 설명할 수 없다. 시작을 가능케 한 존재는 반드시 시간선 바깥에 있어야 하며, 우리는 이를 '초월자'라고 부른다. 무한히 반복되는 우주 구조 또한 동일한 논리 구조에 놓인다. 반복이건 단회성이건 간에, 시작이 있는 모든 시간 구조는 초월자를 전제한다.
⇒ 시간의 시작이 존재한다면, 그 시작은 초월적 구조 없이는 불가능하다.
철학적 · 논리적 근거
1. 칼람 우주론: 시작이 있는 모든 것은 원인을 갖는다. 우주는 시작이 있으므로, 원인이 있어야 한다.
2. 아리스토텔레스의 제1원인: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움직이는 존재가 필요하다.
3. 현대 빅뱅이론: 시간과 공간, 에너지는 '0'에서 출발한다. 이 0의 개시는 시간 외부의 원인을 전제한다.
4. 불교의 무자성 이론: 모든 존재는 조건에 의존한다. 시간선조차도 조건 없는 시작은 불가능하다.
5. 수학적 공리 체계: 모든 체계는 외부 가정을 필요로 한다. 시간선 또한 초월적 가정이 없이는 출발할 수 없다.
결론
우주의 기원에 대한 어떤 이론이든, 시작점을 말하는 순간 그 시작 이전의 원리를 요구하게 된다. 따라서 초월자는 단지 반복 구조의 외부자일 뿐만 아니라, 단일한 시작조차 가능케 하는 존재로서 철학적으로 필연적이다. 시간이 존재한다면, 초월자 역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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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자 또한 초월자의 초월자, 그 초월자의 초월자가 있다면 수직적으로 수평적으로 우리는 무한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언가의 초월자 일 수 있고 우리의 초월자가 무능하지 않길 바란다면 나 또한 내 하위의 존재들에게 무능하면 안된다. 우리의 초월자가 무능하다면 나 또한 무능한 초월자의 입장일 수 있다. - dc App
데스노트처럼 소재를 잘 살려서 추리 소설 쓰면 대성하겠군
이놈아 공리계로부터 귀결되는 사항이 아니잖아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공리의 기준을 4가지로 다시 정리해봤습니다.1. 시간선은 존재한다.2. 자기 스스로 원인이 될 수 없다.3. 모든 내재적인 것에는 원인이 있다.4. 어떤 전체의 원인은 그 전체 밖에 있다그랬을 때 최종 결론이 이 네가지가 참일 경우 초월자는 존재한다라는 것이 성립하는데2번부터 막히네요거시적으로 제한한다면 충분히 성립할 수 있겠지만 양자 영역에서는 원인이 없이도 결과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네요하지만 이것들은 선행 변수가 없이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을 설명하는 거라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정말 아무 원인 없이 무언가 발생한다라는 게 가능할까 궁금하네요.이것이 참이라면 정말 아무 원인이 없는 것인지 우리가 찾지 못한 양자 영역의 아랫단인지 확인해봐야겠죠 - dc App
그렇다고 1. 시간선은 존재한다도 마냥 참이냐를 본다면 시간이 존재하는가를 생각했을 때 저는 참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물리적으로 정의한다면 변화의 흐름일거고 만약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면 이 세상은 지금의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변화를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에 대한 정의부터 내려야겠죠 뭐가 됐든 저는 변화가 계속 되고 있는 현재를 부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간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시작점이 존재하느냐 안하느냐 그게 시간선의 존재일텐데 시작점 없이 무언가가 존재했다라는게… 또 우주가 양자요동이든 뭐든 원인 없이 시작했다라면 무엇으로 양자요동이 시작됐고 그 양자들은 어디서 온것인가 생기는 것 조차 원인없이 생겼다면… - dc App
진실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마음에 든다. 비판적 사고와 자기 반성 논리 추론의 여러 전략을 응용하면 더 멋질 듯 하다.
@물갤러1(115.13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 또한 증명할 수 없는 문제를 두고 고민하는 것이 소설과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소설과 같은 고민을 하는 배경이 현실이라면 저는 이것이 철학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철학이란 모든 것의 근본이라 생각합니다. 철학을 증명하기 위해 과학이 생겼고, 과학을 정량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수학이 생겨났다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이런 관심이 생겨 철학과 과학과 수학을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초를 잘 닦아 제 현실감각을 기반으로 이론과 현실의 통합할 수 있는 철학을 완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간간히 올리는 글들에도 논리적 오류와 비판의 피드백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dc App
@물갤러1(115.138) 나도 고맙네 순수한 탐구심과 열정에 몰입하는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내가 좋아했던 것을 잃어가고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사실이 후회스럽기도 한다네 앞으로도 그러한 열정과 관심을 통해 전문성을 터득하여 자기 실현에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