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로 자세하게? 간단하게는 일반상대론에서는 중력을 시공간의 곡률로 보니까 그 휘어진 시공간 안에서 물체들이 최단경로, 흔히 geodesic이라는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설명함 자유낙하도 마찬가지
물갤러1(211.182)2025-05-1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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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질문은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설명하기에 질량이 있는 물체는 시공간을 왜곡시키고, 그때 최단경로인 측지선을 따라 물체가 이동한다고 알고 있는데, 만약 공중에 물체가 정지해 있다면 시공간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외부의 힘이 필요할 거 같은데 이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없어서 아는 사람 있냐고
글쓴(45.14)2025-05-12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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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의 곡률에 따라 운동하겠지
물갤러1(211.182)2025-05-12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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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가 정지해 있다는거는 어떤 외력에 의해 정지해 있는것처럼 보이는것일거고
물갤러1(211.182)2025-05-12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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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별로 좋아하는 비유는 아니지만 그 트램펄린 같은 데에서 위에다가 쇠공 올려두고 주변에 물체 두는 그 영상 있잖아
물갤러1(211.182)2025-05-1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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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을 호스팅하는 물체만 공간에 일단 존재한다고 해보자 그럼 주변 시공간이 휘어있겠지? 그 다음에 주변에 우리가 운동을 보고 싶은 물체를 놨어 그럼 이 물체의 운동은 측지선을 따라 이동함 이걸 Minkowski space같은 곳에서는 곡률을 근사해서 평면이라 보는거고, 이게 대부분의 고전역학 상황임 다만 이 측지선을 따라 운동한다는 것을 중력이라는 힘으로써 설명하는거고 만약 시공간의 곡률을 봐야 하는 상황이면 더이상 저 Minkowski space가 아니게 돼서 고려할 게 많아지는거임
물갤러1(211.182)2025-05-12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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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진 조사해서 어떻게 이해를 했는데 지금 의문인 부분이 "그럼 이 물체의 운동은 측지선을 따라 이동함" 이부분임
글쓴(45.14)2025-05-1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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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동하는지?
물갤러1(211.182)2025-05-12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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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체를 놨으면 기본적으로 장지한 상태일 거 아님 그런데 이게 측지선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한다는 건 외부힘이 가해져야 정지한 물체가 운동을 시작하는 거 아닌가 중간과정이 샹략된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글쓴(45.14)2025-05-12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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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익숙한 예를 들어보자 경사면이 있고, 여기에 갑자기 물체가 생겼음.
짠 그럼 이 물체는 어떻게 될까
물갤러1(211.182)2025-05-12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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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가겠지 중력이 있으니까 결과적으론 중력이라는 외부의 작용이 있어서
글쓴(45.14)2025-05-1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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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 내가 이거까지 설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일반상대론에서 정지한다는건 시간방향까지 정지해있다는거긴 한데 아마 맥락 상 이 얘기까진 안 갈 거 같고
물갤러1(211.182)2025-05-12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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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뉴턴역학적 관점에서는 실제로 정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힘이 가해져야 한다는건 참인 명제임 근데 일반상대론에서는 이미 시간 방향으로 움직인다고도 볼 수 있어서 물체의 해당 지점, 해당 시간의 4-velocity에 따라 다음 운동이 결정되지
물갤러1(211.182)2025-05-1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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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추가적인 제약이 없으면 측지선 경로를 따라 운동한다고 봄
물갤러1(211.182)2025-05-12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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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딥하게 들어가면 더 혼동스러울 것 같은데 등가 원리를 상기해보면 휘어진 시공간도 힘과 마찬가지로 물체에 가속도 혹은 가속도와 동일하게 보이는 영향을 줄 수 있어 라고만 이해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듯
Landau(hard4137)2025-05-1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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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등가원리를 설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하는게 좋았겠네
물갤러1(211.182)2025-05-12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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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휘어진 평면 사고실험은 휘어진 2차원 공간에 중력이라는 아래 방향의 수직 힘이 가해진 좀 이해를 위해 단순화된 모델이지만 실제로 그냥 휘어진 4차원 시공간 자체가 물체를 가속시킬 수 있다 라고 보면 됨 (어디까지나 이해의 관점에서는)
Landau(hard4137)2025-05-12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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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au
설명 읽어보는데 점점 재밌어보이는데 좀 더 딥하게는 안됨?
글쓴(45.14)2025-05-12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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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에서 고닉 애가 설명한 등가원리랑 일반상대론의 등장배경쪽 한번 보고 오는걸 권장함
물갤러1(211.182)2025-05-12 16: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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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게 중력으로 설명하나 휘어진 시공간으로 설명하나 설명 자체가 달라지진 않음. 휘어진 시공간이 가령 정지질량 0인 입자 등등 좀 더 범용적인 설명을 가능하게 할 뿐
어느 정도로 자세하게? 간단하게는 일반상대론에서는 중력을 시공간의 곡률로 보니까 그 휘어진 시공간 안에서 물체들이 최단경로, 흔히 geodesic이라는 경로를 따라 움직인다 설명함 자유낙하도 마찬가지
정확한 질문은 일반상대성이론에서 설명하기에 질량이 있는 물체는 시공간을 왜곡시키고, 그때 최단경로인 측지선을 따라 물체가 이동한다고 알고 있는데, 만약 공중에 물체가 정지해 있다면 시공간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외부의 힘이 필요할 거 같은데 이에 대해서 찾아보니까 제대로 설명해주는 곳이 없어서 아는 사람 있냐고
시공간의 곡률에 따라 운동하겠지
물체가 정지해 있다는거는 어떤 외력에 의해 정지해 있는것처럼 보이는것일거고
이거 별로 좋아하는 비유는 아니지만 그 트램펄린 같은 데에서 위에다가 쇠공 올려두고 주변에 물체 두는 그 영상 있잖아
중력을 호스팅하는 물체만 공간에 일단 존재한다고 해보자 그럼 주변 시공간이 휘어있겠지? 그 다음에 주변에 우리가 운동을 보고 싶은 물체를 놨어 그럼 이 물체의 운동은 측지선을 따라 이동함 이걸 Minkowski space같은 곳에서는 곡률을 근사해서 평면이라 보는거고, 이게 대부분의 고전역학 상황임 다만 이 측지선을 따라 운동한다는 것을 중력이라는 힘으로써 설명하는거고 만약 시공간의 곡률을 봐야 하는 상황이면 더이상 저 Minkowski space가 아니게 돼서 고려할 게 많아지는거임
거기까진 조사해서 어떻게 이해를 했는데 지금 의문인 부분이 "그럼 이 물체의 운동은 측지선을 따라 이동함" 이부분임
왜 이동하는지?
물체를 놨으면 기본적으로 장지한 상태일 거 아님 그런데 이게 측지선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한다는 건 외부힘이 가해져야 정지한 물체가 운동을 시작하는 거 아닌가 중간과정이 샹략된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좀 익숙한 예를 들어보자 경사면이 있고, 여기에 갑자기 물체가 생겼음. 짠 그럼 이 물체는 어떻게 될까
굴러가겠지 중력이 있으니까 결과적으론 중력이라는 외부의 작용이 있어서
잠시만 내가 이거까지 설명해야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일반상대론에서 정지한다는건 시간방향까지 정지해있다는거긴 한데 아마 맥락 상 이 얘기까진 안 갈 거 같고
일단 뉴턴역학적 관점에서는 실제로 정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힘이 가해져야 한다는건 참인 명제임 근데 일반상대론에서는 이미 시간 방향으로 움직인다고도 볼 수 있어서 물체의 해당 지점, 해당 시간의 4-velocity에 따라 다음 운동이 결정되지
그래서 추가적인 제약이 없으면 측지선 경로를 따라 운동한다고 봄
너무 딥하게 들어가면 더 혼동스러울 것 같은데 등가 원리를 상기해보면 휘어진 시공간도 힘과 마찬가지로 물체에 가속도 혹은 가속도와 동일하게 보이는 영향을 줄 수 있어 라고만 이해하는 게 더 자연스러울 듯
ㅇㅇ 등가원리를 설명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었는데 하는게 좋았겠네
저 휘어진 평면 사고실험은 휘어진 2차원 공간에 중력이라는 아래 방향의 수직 힘이 가해진 좀 이해를 위해 단순화된 모델이지만 실제로 그냥 휘어진 4차원 시공간 자체가 물체를 가속시킬 수 있다 라고 보면 됨 (어디까지나 이해의 관점에서는)
@Landau 설명 읽어보는데 점점 재밌어보이는데 좀 더 딥하게는 안됨?
일단 위에서 고닉 애가 설명한 등가원리랑 일반상대론의 등장배경쪽 한번 보고 오는걸 권장함
사실 이게 중력으로 설명하나 휘어진 시공간으로 설명하나 설명 자체가 달라지진 않음. 휘어진 시공간이 가령 정지질량 0인 입자 등등 좀 더 범용적인 설명을 가능하게 할 뿐
시공간을 공간처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