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모 공대 4학년에 진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공대 공부보다는 근원적인 공부가 더 재밌는것 같다고 느끼다가 졸업을 앞두고 문득 물리학과에 가고싶어쟜습니다.


 제가 재미를 느꼈던 부분은 Atkins 물리화학 책에 짧막하게 나온 양자역학 파트입니다.

 고윳값과 고유함수에 대한 짧은 설명, Hemiltonian, DOS의 유도 등등의 설명이 조금씩 나옵니다.


 이외에도 열역학 공부할때 무슨 입자인지에 따라 쓰는 분포 함수가 다르다는게 신기했고 더 공부해보고싶던 기억이 있습니다. 통계역학 이라고 하는 학문이었던것 같은데...


 전공으로 충분히 들어가도 되는건지, 아님 얕게 배워서 재밌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정도에서 재미를 느낀다고 물리학과를 고민해도 될까요?

 아니면 이정도에서 스탑. 하는게 맞는가요?


그리고 전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기도 해서...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