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모 공대 4학년에 진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공대 공부보다는 근원적인 공부가 더 재밌는것 같다고 느끼다가 졸업을 앞두고 문득 물리학과에 가고싶어쟜습니다.
제가 재미를 느꼈던 부분은 Atkins 물리화학 책에 짧막하게 나온 양자역학 파트입니다.
고윳값과 고유함수에 대한 짧은 설명, Hemiltonian, DOS의 유도 등등의 설명이 조금씩 나옵니다.
이외에도 열역학 공부할때 무슨 입자인지에 따라 쓰는 분포 함수가 다르다는게 신기했고 더 공부해보고싶던 기억이 있습니다. 통계역학 이라고 하는 학문이었던것 같은데...
전공으로 충분히 들어가도 되는건지, 아님 얕게 배워서 재밌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정도에서 재미를 느낀다고 물리학과를 고민해도 될까요?
아니면 이정도에서 스탑. 하는게 맞는가요?
그리고 전 수학을 지지리도 못하기도 해서... 여러모로 마음이 심란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대체 지 진로를 왜 여기다가 물어보는거고 니 인생을 커뮤니티 반응에 따라 결절하는 게 우습다는거고 애초에 이딴 소리하는 것부터 물리학을 할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공대 졸업해서 평범하게 살아라 그게 니 운명이다
여기라면 물리학과의 현실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수 있을까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결정해달라고 한적은 없는데 어째서 부담을 느끼시는지 모르겠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4학년이나 되는 놈이 지금까지 뭘 어떻게 해왔길래 자기 의사 하나 결정하지 못하고 살아가니 참 한국학생들 심각하네
결정해달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의견을 여쭤봤는데 의견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되려 공격적으로 말하는것이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시군요. 여튼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4학년이면 현실적으로 커리어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있음. 편입하면 3학년부터 시작하지 않나? 시간을 더 써가면서 얻는 이점이 전혀 없어보이는데.
이점과 커리어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하고 있지만, 눈에 밟히는지라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2년이나 써서 편입할 이유 전혀없음 수학 못한다는거 보면 거기서 적응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정 가고싶으면 물리화학쪽 대학원을 가시던가..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원쪽으로도 생각해봐야겠네요..
석사나 박사할때 다른 분야 공대면 물리나 수학쪽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또는 석사 따는게 꽤 흔하다고 하다는데 굳이 다시 원점으로 가는거보단 이어서 하심이?
오, 석사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이 되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쪽도 찾아보겠습니다.
수학은 Boas로 배우면 쉬움 수능수학5등급인데 인서울 중위권 대학 a+나옴 - dc App
Boas군요.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