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시간 지연은 주기가 팽창해서 생긴 것이다.

예컨대 정지계인 관찰자의 빛시계의 빛이 1번 진동하는데 0.5초 걸렸다고 하자. 그러면 주기는 0.5초일 것이다.

 그런데 운동계의 빛시계를 관찰할 때 1번 진동하는데 0.6초 걸렸다고 하자. 그러면 주기는 0.6초일 것이다.

운동계의 빛시계는 그 주기가 관찰자의 계의 주기보다 길기 때문에 시계가 느리게 간다고 해석된다.

이것이 이른바 시간 지연이다.


그런데 이 해석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1번 진동하는 그 현상은 관찰자가 관찰하는 운동계의 빛시계의 현상이다.

그런데 그 운동계의 1회 진동에 걸린 시간인 주기는 관찰자의 계의 시계의 시간으로 측정된 주기이다.

관찰자의 계의 시계로 측정한 주기가 1.2배 길어졌기 때문에  상대방 시계의 시간은 1/1.2배 느려지는 것이 되므로

상대방인 운동계의 시계를 기준으로 한다면 주기는 0.6초가 아니라 0.5초가 되어 

관찰자의 계의 시간과 운동계의 시간이 동일해진다.

상대방 운동계 기준으로는 자신의 빛시계의 주기는 0.5초이다.


즉 관찰자의 계의 시계는 운동계인 관성계의 시계와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이다.

상대론적 시간 지연 현상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왜 하펠 키팅 실험이나 인공 위성의 시계가 운동으로 인해 지상의 시계보다 느리게 혹은 빠르게 가는 현상이 일어나는가?

그 이유는 상대론적  시간 지연이 아니라 시계의 절대 운동에 따른 현상이다.

동일한 시간에 운동한 절대 거리가 지상의 시계의 그것보다 비행한 시계가 더 길거나 짧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가속 운동에 의한 시간 지연이나 중력에 의한 시간 지연은 왜 일어나는가?

가속 운동은 등속 운동과 마찬가지로 상대성이 있다.

하지만 가속 운동에 의한 시간 지연 역시 상대론적 시간 지연이 아니라 동일 시간당 절대 운동 거리 차이에 따른 시간 지연이다.

중력은 상대성이 없다.

그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중력 차이에 따른 원자 시계의 이온화 에너지 차이로 인해 시계의 작동 속도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