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잠기면 이틀이 지나간지 몰랐을 뿐이지
의지를 발휘하려고 하지 않았어
지성이 정열보다 우세했을 뿐이야
공부라는 건 없어 뭔가 하려고 하지 않아
책 펴고 그것을 글자 그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마
어차피 이해할 수 없는거야
내 안에서 찾아야 하지 그러나 그와 내가 동일할 수는 없어
이데아가 있다면 가능하겠지
남는 건 형식뿐이야
사색만 있는 것이지
섬광이 있어
내적 개념을 해명할 수 있는 추상화가 이뤄진다면
그때부터 척척이지
“너가” 이해할 수 없는거겠지 사람이라면 시간이 다르게 걸리는거지 공부하면 다 이해할 수 있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