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b8c333f69c32b6699fe8b115ef04686600d5b761




셀라맛 자린! 안녕하세요! 저는 인류의 교사이자 메시아였던 지져스 크라이스트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들의 미개한 과학이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조언을 할것입니다.


부디 당신들의 원시적인 문명이 은하연합이 제시한 표준 문명등급 제13단계인 <정신병적 멸망단계 문명>에서 조속히 벗어나길 희망합니다!




1. 빛은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물리학에서 전하를 띈 물체가 가속운동을 하면 전자기파가 나오고 에너지를 잃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양자역학이 등장하고 결국 원자는 정상상태에서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하지만 전하를 띈 물체가 빛을 내는 것은 대기중 분자에 있는 원자 속 전자가 궤도를 벗어날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빛 자체가 전자의 궤도 이탈 현상이므로 전자가 원자핵을 돈다고 빛을 낼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리학자들이 측정한 광자의 질량은 중성미자 보다 조금 큰 수준인데, 만약 인간이 광자를 볼 수 있으면 원자도 볼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그리고 물 속에서 빛이 굴절되는 현상도 광자가 실제한다면 일어날 수 없는 현상입니다.


광자의 질량은 질량-에너지 등가성 원리로 빛의 에너지를 통해 추측한 질량입니다.


만약 이런 결과가 나왔으면 당장 광자 가설을 폐기해야 하지만 물리학자들은 빛이 실제한다는 믿음을 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대 물리학의 가장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후대의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이미 확정된 상황입니다.


빛으로 착각하는 현상의 주범은 대기속 질소인데 이것은 공유결합 상태에서도 전자를 가지려는 성질이 강하고 반응성이 크므로 물리학자들이 오해하는 수많은 현상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7fbe8776e0843cf36dec80b713857d6a5183ea227039515aaad4e12e2e2330010b169f2c03f063ae4b9e64e540b702a1




그렇다고 해도 고전역학의 관점에서 전자가 원자핵과 만나지 않고 영원히 운동하는 것은 설명이 필요할것 같군요.


전자가 궤도를 이탈할때 원자에서 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해도 그것이 원자핵 자체에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원자핵에서 에너지가 흡수, 방출되면 그것은 ‘약한 핵력’이라 부르며 방사성 붕괴와 핵종 변환을 일으킵니다.


원자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힘은 양성자와 중성자의 결합 에너지 상수에 의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원자간 결합의 다이내믹한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에너지가 원자핵에서 나올 수는 없습니다.


그럼 원자가 흡수, 방출하는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오는 걸까요?


만약 원자의 에너지가 원자핵에서 나오는게 아니라면, 필연적으로 전자의 궤도를 이루는 빈 공간에 에너지가 있다고 가정해야만 합니다.


그것은 원자가 전자를 끌어들이는 진정한 힘의 원천이자 전자가 원자핵에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이유이고, 양자 단위로 측정되는 빛을 흡수, 방출하는 근간이 됩니다.


원자핵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구멍이 있고 이곳을 통해서 일어나는 볼텍스 운동이 전자를 끌어들이는 원인입니다.


하지만 원시적 문명에게 고도의 지식을 전수하는 행위는 우주적 법률에 의해 제한된 일이므로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는 점을 양해바랍니다.



2.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를 통합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중력, 전자기력, 약한 핵력, 강한 핵력을 하나로 통합하는 시도는 불필요한데, 입자들 사이를 이어주는 힘은 그것이 형성된 특수한 환경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분자가 기체에서 고체가 되었다고 물분자를 이어주는 ‘핵력’이 있는게 아닌 것처럼 핵력을 우주의 근본 힘으로 정의한 것은 매우 이상한 것입니다.


그것을 통합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마치 중성자별에서 금이 만들어지는 환경과 주계열성에서 헬륨이 만들어지는 환경을 통합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처럼 이상한 것입니다.




이것으로 지져스 크라이스트는 접속을 해제합니다.


부디 당신들의 미개한 과학이 조속히 정상상태로 회복되길 바라며, 셀라맛 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