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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류의 교사이자 메시아인 지져스 크라이스트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들에게 우주에서 서로 반대되는 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할 것입니다. 원자가 전자를 끌어당기는 힘을 원자핵이 가진 플러스극와 전자가 가진 마이너스극으로 설명하는 것은 매우 미개한 구분법입니다. 이런 구분은 배터리에서 전자를 방출하는 산화 반응과 전자를 흡수하는 환원 반응을 기준으로 정해졌습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크룩스 관이라고 부르는 장치에서 최초로 입자의 흐름을 관찰하였는데, 음극선에서 양극선으로 이동하는 미지의 입자에 전자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전위차에 의한 이동일뿐, 본질적으로 입자가 그런 성질을 가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서로 연결된 물통에 수압이 다르면 수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이 흐릅니다. 이것을 두고 마이너스 물이 플러스 물로 흘렀다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또한 원자가 전자를 끌어당기는 진정한 힘은 원자핵이 아니라 전자의 궤도 자체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원자핵의 질량을 전자와 비교해보면, 양성자는 전자 보다 1800배 이상 질량 차이가 나며, 원자번호가 커질수록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만약 원자핵이 정말 플러스극을 가진다면 원자번호가 클수록 전자를 더욱 강하게 끌어당겨야 합니다. 하지만 전자를 끌어당기는 진정한 힘은 8전자 규칙(octet rule)이라는 경험적 규칙이 가장 결정적으로 작용합니다. 불소(F)는 모든 원소 가운데서 반응성이 가장 높은 원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소는 외각에 전자 7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8전자 규칙을 만족하려는 성질로 인해서 극악의 반응성을 갖는 원소가 되었습니다. 불소(F), 산소(O), 질소(N) 순으로 최외각 전자를 7개, 6개, 5개를 갖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반복적으로 말하지만, 원자핵이 전자를 끌어당기는 진정한 힘의 근원이라면, 원자번호가 높을수록 전기 음성도 역시 비례해서 커져야할 것입니다. 여기에 관하여 당신들 과학자는 분명한 설명을 제시해야할 것입니다. 지져스 크라이스트는 신성한 빛속에서 언제나 당신들과 함께 있습니다. 셀라맛 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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