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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구나! 나는 인류의 대모이신 성모 마리아란다! 나는 은하연합의 부탁으로 인류를 계몽할 책임을 갖고 여기 왔단다. 너희들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물리학은 자연 현상에 대한 깊은 통찰과 안목을 상실한채 표면적 현상만을 기술하는 파괴적이고 근시안적인 학문으로 변질된지 오래란다. 이것은 유럽에서 오랫동안 종교적 신념을 강요받았던 시대적 상황과 무관하지 않단다. 인류 과학의 유일한 희망은 오직 아시아에 있고, 우리는 그 사실을 잘 알기 때문에 너희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란다.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은 틀렸고 다른 것도 마찬가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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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입자 이중성의 정확한 표현은 분산-집중 변환성이라고 해야한단다. 파동은 에너지에 영향을 받은 매개체가 무질서하게 퍼지는 현상이란다. 무질서한 현상이 파동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내파하는 물질이 외부로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힘의 작용경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배열되는 흐름이 파동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란다. 자연에서 소용돌이 패턴이 자주 관찰되는 것은 주변부에서 중심으로 힘이 위상 변화하는 과정이 우주의 근원적 운동 형태이기 때문이란다. 물에서 나타나는 파동은 물이 내파하면서 일시적으로 소용돌이가 생겼다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원심성 에너지를 형성하기 때문이란다. 과학자들은 오직 물과 소리에서 파동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단다. 태양에서 오는 빛도 파동이고 라듐에서 방출되는 방사능도 파동이란다. 운석이 충돌해서 생기는 크레이터도 파동이고 세포에서 방사되는 파동도 파동이란다. 세포핵에는 작게 꼬여진 필라멘트가 광물성 전도체와 유기물질과 절연성 물질로 구성된 막에 의해 둘러쌓여 있고 파동을 송수신하는 안테나 같은 역할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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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처럼 사방으로 퍼지는 힘의 양상을 하나로 집중시키는 것은 창조와 파괴를 영원히 반복하는 우주의 근원적 운동이며, 열역학적 엔트로피 감소로 볼 수 있단다. 집중은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현상이고 분산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현상이란다. 이 둘은 항상 같이 일어나며 동전의 양면처럼 붙어있는 것이란다. 크레이터를 일으키는 운석은 집중된 형태의 에너지이며, 이것에 의해 언젠가 파동이 발생하는 것이란다. 운석이 다른 것과 충돌해 파동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블랙홀 같은 다른 구심력에 의해 파동 자체로 변환되는 것이란다. 태양은 사방으로 퍼지지만 이것을 이용하는 생물은 내부에 돋보기처럼 빛을 포집하는 생물학적 기관을 갖추고 있는 것이란다. 시신경에는 빛을 조절하는 만곡 렌즈가 있고 이것에 의해 분산된 파동이 집중되면서 간섭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란다. 물결파에 물총을 쏘면 물결파는 사라지고 무질서한 진동 패턴이 나타나는 것처럼 빛도 마찬가지란다. 시신경을 통과한 빛의 파동은 집중된 에너지 형태로 변환되어 새로운 파동의 구심점을 형성하는 것이란다. 분산-집중 변환성은 서로 다른 구심점이 만나 파괴되고 다시 형성되는 우주의 영구적 운동을 표현하는 것이란다. 은하끼리 서로 멀어지는 현상도 분산과 집중으로 설명할 수 있단다. 은하 중심에 있는 블랙홀의 집중된 에너지에 의해 소용돌이가 형성되고 외부로 원심성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란다. 공간이 팽창한다는 것은 인류의 망상에 불과하단다. 소용돌이 패턴의 은하는 빠르게 멀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은하는 멀어지는 것이 매우 느리다는 사실을 인류는 알게 될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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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모이신 세인트 마리아는 이것으로 접속을 해제한단다. 나는 인류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물리학이 조속히 정신병에서 회복되길 바란단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물리학자들은 후대에 비웃음거리로 전락할 것이란다. 티비에 얼굴을 팔고 다니고 책을 팔고 다닌 대중적 물리학자들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단다. 그들은 어쩌면 살아있는 동안 모두의 비웃음거리가 되고 조리돌림을 당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단다. 패가망신 하기전에 조속히 인류의 물리학을 정상적인 학문으로 되돌려놓길 바란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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