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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타인의 시선과 관계 안에서 적응하며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려 하고 남성은 그 관계를 통해 자신이 ‘주도한다’는 리더형으로 존재감을 확인한다. 이 둘은 달라 보이지만 타인의 관계속에서 자신을 규정하는 본질은 같다. 즉, 의존과 주도의 차이가 있다.
남녀관계에서는 서로의 역할이 적응과 주도로 나누어지지만 대중은 여성처럼 유명인에 존속되어 자기를 체험하길 희망한다. 겉으로는 진리를 찾고 싶어하지만 그들이 찾는건 진리를 말하는 유명인을 숭배함으로써 자기 존재를 확인하고 싶은거다. 그래서 유명하지 않은 사람이 진리를 말하면 그들은 빨아대지 못하기에 분노하는 이유다.
그래서 유명하지 않은 누군가가 진리를 실제로 말하면, 그들은 숭배를 통해서만 자기를 유지할수 있는데 숭배의 연결고리가 끊어지니 대중은 자기 존재가 사라질까봐 두려운 나머지 분노하는 원리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유명인을 동경하고 경외시 하며 두손모아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리며 작은 존재로 살아야 하는데 나같은 사람이 진리를 말해버리면 그럴수가 없기에 자기 존재가 사라질까 봐 두려워한다.
대중이 원하는건 숭배하는 자신의 체험을 원한다. 대중이 진리를 찾는건 누구에게나 떳떳할수 있는 단어라서 그런것뿐 진리를 찾는척 하며 숭배대상을 원하는 구조다. 그래서 그 기준이 무너지는 순간, 대중은 방향을 잃는다.
동시에 대중은 진리를 두려워 한다. 어떤것에 대한 답을 알면 더이상 숭배할 대상이 사라지기에 두손모아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리는 자신의 자아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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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놈이 양자역학의 기본구조를 분석해서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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