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사람들이 물리학전공자 보면
‘오~ 똑똑하겠네‘ , ‘오~아인슈타인‘ 이러지
실제 학부생들 보면 그냥 다른 자연/공대 계열 학생들이랑
다를게 없음 그렇게 특출나게 똑똑하지도 않고
진짜 학문자체에 대해 깊은 탐구심을 가진 소수 몇몇을 제외하면
학점 적당히 채워서 취업하는게 우선인 사람들이지
학문자체도, 그걸 만든사람들이 정말 경외스럽고
수식이 다루는 내용이 이 세상의 근본을 다룬다는 점이 매력적이긴 하지
나도 수업들을때 물리뽕찼던 적이 꽤있어
근데,
그게 그래서 당장 눈앞에있는 밥 떠먹는데 무슨도움이되냐?
결국 사회로 나오면 물리학전공자나 타과전공자나 똑같다
그렇게 배워서 여기다가 뻘글 개 좃소리 떠드는 철학자,역술가들 보고 분개하고 할필요가 없다.그들과 너는 다를게없어
최소 석사까지는 따고 그들에게 분개해라
니 학문이 더렵혀지는것 같아서 화가난다면,그 맘 이해한다만...
역시 아무리 생각해도 물리학과에서 제일 대단한건
교수들이더라
그렇게 소탈하고 뭐없어보이지만
나는 살면서 그렇게 똑똑하면서도 소박한 사람들을 본적이없음
오히려 막 별로 유난떨지않아서(여기서 맨날 뭐 대단한 발견했다고
염병떠는 ㅂㅅ들과는 달리)더 대단해보이는것 같기도
교수들도 그런 메일많이 받는다더라 지가 뭐 발견했네
뭐 노벨상감이네
그냥 웃어넘기고 “물리학과로 오셔서 설명해주시죠!“
라고 하는게 진정한 물리학과 전공자로서의 자세인듯 싶다
나도 물리 조또몰라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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