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쪽에 물어봐야 하는지 화학 쪽에 물어봐야 하는지 몰라서 일단 여기 질문하는데요,
콜라병을 찌그러뜨려서 보관하면 탄산이 덜 빠지는가?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어요
일단 저는 덜 빠진다 쪽이긴 합니다
반대 의견을 들어보면 찌그러뜨리면 페트병이 복원하려는 힘에 의해서 음압이 발생하고 탄산이 오히려 더 빠진다라는데요
저는 일단 페트병이 복원되지 않는 수준으로 변형시켜서 보관하기 때문에 음압이랑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페트병 내부의 공기 양이 적어져서 평형을 이루기 위해 기화하는 탄산의 양이 더 적어지니까 탄산이 덜 빠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혹시나 페트병을 잘못 찌그러뜨려서 원래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이 작용한다고 해도 내부 공기 양을 아주 적게 해버리면 그쪽이 이득이 더 크지 않나 합니다.
물리학을 1도 몰라서 내용을 컴팩트하게 적지 못하고 횡설수설한 점은 죄송합니다만, 유튜브 실험 영상 중에도 찌그러뜨리는 게 더 좋다는 영상이 많고 제 경험도 그런데 반대하는 의견에서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하니까 제가 틀렸나 궁금해서요.
제미나이: 페트병을 찌그러뜨리면 빈 공간은 줄어들지만, 탄산이 빠져나와 그 공간을 다시 채우려 하기 때문에 오히려 용해도를 낮추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찌그러뜨리는건 탄성한계를 넘기는 것으로 봐야 된다고 봄 따라서 님 생각에 동의
찌그러트린 병이 훨씬 CO2가 적게 나오는게 맞고, 설사 복원력이 완벽하게 작용해서 병이 완전히 부피를 복원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CO2가 빠져냐오는 양은 기존과 동일함. 이건 다른 기체로부터의 기압과는 상관없이 CO2의 용해량은 CO2의 부분압력만이 결정하기 때문임. 헨리의 법칙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