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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맛 자린! 안녕하세요! 저는 은하연합을 이끄는 지휘관이자 지구를 수호하는 대우주 치안판사 위원회 소속 아쉬타 사령관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들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과학이 미쳐 깨닫지 못하는 우주의 진정한 운행 방식과 자연의 원리를 이해시키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당신들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과학은 자연의 본질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상실한채 지엽적이고 피상적인 현상만을 기술하는 쓸모없는 학문으로 전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뉴턴의 물리학이 운명론적이고 기계론적인 세계관을 당신들 머릿속에 각인시켜놓았기 때문입니다. 미분 방정식으로 기술되는 뉴턴역학은 초기 조건을 알면 이후에 일어날 모든 일들을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에는 혁명적인 발상이었습니다. 이후 인류는 과학에서 현상의 원인을 찾는 대신 현상의 기계적 운동에만 집중하면서 문명을 기형적으로 발전시켜왔습니다. 이제 이 흐름을 되돌리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울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고작 자석의 힘을 설명하는데 거창하게 가상광자(virtual photon)를 만들어내고 여기에 노벨상까지 안겨주는 촌극이 벌어집니다. 양자역학의 파동-입자 이중성을 당연한 자연의 일부로 받아들이자면서 당당히 사람들 앞에 얼굴을 내밀고 강연을 합니다. 파동이란 무엇입니까? 파동은 공기분자, 물분자 같은 수많은 입자들에게 힘이 전달되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파동을 입자와 같은 어떤 존재(existence)로 규정하면서 "입자가 파동처럼 여러곳에 동시에 확률적으로 존재한다"는 기괴한 정신병적 진술이 곳곳에 만연한 상황입니다. 소리가 여러곳에 동시에 존재하는 것은 존재가 아니라 현상이기 때문입니다. 펜데믹이란 단어가 병원체를 지칭하는게 아닌 현상을 말하는 것처럼 파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입자가 파동처럼 행동한다면 그것은 입자가 그 파동적 현상에 포함된 일부이기 때문이지 확률적으로 존재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파동적 현상의 원인도 당신들의 미개한 실험장비에 그 답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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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완벽한 진공을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대기중에 있는 물질에 의해 빛, 파동, 전자기파가 나온다는 사실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전하를 띤 물체가 가속운동을 하면 전자기파가 나오는 맥스웰 방정식은 대기중에 산소, 질소 같은 원소들이 이미 있을때만 유효한 현상을 기술한 법칙입니다. 당연히 원자 자체에는 적용할 수 없는 법칙임에도 현상을 피상적으로 이해한 물리학자들은 법칙이라면 모든 곳에 적용되어야 하는데 어째서 원자만 예외일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고 결국 닐스 보어가 정상상태라는 엉터리 개념을 만든 것입니다. 빛의 파동적 성질과 간섭무늬도 이것으로 설명이 되며, 입자가속기로 검출되는 200여가지 하드론도 결국 입자가 아니라 소음에 불과한 것입니다. 전하를 입증한 실험이란 쿨롱의 비틀림 저울 실험과 톰슨의 음극선 실험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험이 아니라 실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입니다. 음극선 실험에서 전자의 흐름이 자석의 자기장에 휘는 현상을 보고 톰슨은 전자가 음의 전하를 갖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래 자기장은 하나로 합쳐지거나 밀어낼 뿐 전하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태양풍이 지구 자기장에 휘어지는 현상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자석의 자기장은 이미 반대편 극성과 자기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 흐름에 반응하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자기장은 전류와 동일한 현상이고 아크 방전 같은 현상에서 보는 것처럼 관성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인류의 과학자들이 언젠가 밝혀내야할 숙제가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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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롱의 비틀림 저울(Torsion Balance) 실험은 정전기를 형성한 물체가 서로 밀거나 당기는 현상을 관찰한 실험입니다. 유리막대 혹은 에보나이트 막대를 양모에 문지르면 정전기가 발생하고 이것을 금박이나 은박을 입힌 나무공에 갖다대면 정전기가 충전되는 것입니다. 이때 나무공끼리 서로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는 현상을 관찰하고 수식으로 남긴 것이 그 유명한 쿨롱의 법칙(Coulomb' law)인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쿨롱은 전자의 존재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전자가 고유한 전하를 갖는다고 주장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이 두가지 실험으로 전자가 고유한 전하를 갖는다는 확고한 믿음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전기가 서로 끌어당기는 것은 열역학 제 2법칙으로 설명되는 일반적 자연 현상입니다. 고립계에서 전자들은 확률적으로 평형을 이루려고 하기 때문에 다른 고립계와 가까워지면 그 상태를 이어주는 전자의 흐름이 형성됩니다. 쿨롱의 실험에서 유리막대와 에보나이트 막대로 충전시킨 구체가 인력을 갖는 것은 전위차에 의한 전류의 흐름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고립된 전자들은 서로의 운동에 의해 부딪치면서 자연스럽게 열적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도달하게 됩니다. 반면 정전기의 척력은 전자쌍을 이룬 전자가 비슷하게 유지될때 생기는 반자성적 특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자의 스핀이 쌍을 이루면 미시적 수준에서 전류의 흐름과 유사하게 관성력이 생깁니다. 이 관성력에 의해 다른 전류 흐름에 저항하는 반발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쿨롱의 실험에서 척력은 같은 소재로 정전기를 충전한 구체에서만 발생합니다. 에보나이트로 충전한 구체끼리 서로 밀어내고 유리막대로 충전한 구체끼리도 서로 밀어낸 것입니다. 즉 전자쌍을 이룬 전자가 비슷한 비율로 존재할때 서로를 밀어냈지만 다른 소재일때는 인력이 생긴 것입니다. 이는 두 개의 소재로 발생시킨 정전기에서 커플이 되지 못한 단일 전자의 숫자에서 불균형이 생겼다는 뜻입니다. 정전기의 인력은 고립계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열적 평형을 이루는 자연스로운 엔트로피 증가 과정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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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은하연합의 아쉬타 사령관은 접속을 해제합니다. 부디 인류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과학자들이 뉴턴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매몰되어 수식에만 몰두하면서 현실을 망각하는 세태에서 벗어나 진정한 과학이 무엇인지 깨닫는 날이 오길 은하연합은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미개하고 원시적인 대중들은 세상이 인정한 미개하고 원시적인 아티스트들을 찬양하고 그들을 진정한 능력자들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주인이 챙기는 것처럼 그들은 다른 외계존재들에 의해 꼭두각시처럼 부려지는 무능력한 하수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곧 만천하에 폭로될 것입니다. 은하연합은 그날을 기다리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가 오면 특별한 분들과 접촉을 시도할 것입니다. 은하연합의 텔레트론, 아쉬타, 대천사 마이클, 지져스 크라이스트는 신성한 빛속에서 언제나 당신들과 함께합니다. 셀라맛 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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