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넘어가려는 빡통이라서
기초상식 부족한거 이해좀...)



빛의 속도가 우주 어디서나 뭘 하면서 측정하든 항상 똑같다고 하고, 허블법칙인가 그거때문에 지구에서 멀리 있을수록 더 빠른 속도로 멀어진다는데, 그럼 생기는 의문이



1. 지구에서 우주로 우주선이랑 빛을 동시에 쏜다


2. 빛은 지구입장에서 계속 속도가 동일하지만, 우주선은 허블법칙에 의해서 점점더 멀어지는 정도가 심해진다


3. 결국 어느 시점을 경계선으로해서 지구 입장에서 우주선이 빛을 추월한다.



이렇게 가정을 세워봤는데, 그럼 만약 이 우주선이 빛을 추월하는 위치에서 어떤 사람이 얘네 둘의 순간 속도를 측정한다면 당연히 빛이 우주선보다 빠를거고


그럼 지구 입장에서는 우주선이 더 빠르게 보이고 저 멀리있는 관측자 입장에서는 빛이 더 빠르게 보이니까 관측자의 상황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거임?




그리고 만약 멀리 떨어진 관측자의 결과가 나온 세상과 지구사람의 결과가 나온 세상이 따로 존재하는 거라면, 

예를들어 지구의 시점에서 이 우주선이 빛을 추월하고 지나치는 시점과 장소는 이론적으로 존재할 수 있어도


실제로 그 시점에 그 장소에서 있는 사람은 여전히 물리법칙대로 빛이 우주선보다 빠른 세상을 살고있을텐데 


그럼 지구의 입장에서 빛과 우주선이 교차하는 지점 이후의 세상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존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야하는거 아님?




또 반대로 우주선이 빛을 추월하기 전, 그 관찰자에게 지구보다 더 가까이 존재하는 애들 뭐 A,B,C,D 이런애들이 빛으로서 신호를 보내서


관찰자에게 지구에서 날린 우주선과 빛의 한 지점을 통과하는데 걸린 시간의 차를 보내달라고한다면 


(당연히 관찰자에게 그 요청이 도달하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그거랑 관계 없이 모두의 요청을 받아 한 시각에 정확하게 멀리있는 관찰자가 A,B,C,D 에게 동일하게 빛으로 전달)


이 A,B,C,D 들이 받는 관찰자가 보낸 통과 시간의 차는 도대체 누구 기준으로 받게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