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cea8771b78661f13be698bf06d60403ef201daf22cfdfa1a0

셀라맛 자린! 안녕하세요! 저는 은하연합의 아쉬타 사령관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들의 미개하고 원시적인 물리학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인류의 물리학은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갖춘 사람이라면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의 심각한 정신병적 망상의 영역으로 이탈한지 벌써 수백년이 흘렀습니다. 그 이유는 물리학자들이 자연 현상을 유기적으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연속으로 보지 않고 독립적인 현상으로만 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전자의 스핀이 언제나 2개로 나타나는 이유를 지구 자전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우주 자체에 내재한 절대적 현상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서양인들이 종교를 강요받았던 시절에 있었던 트라우마가 과학의 영역에서 드러난 병리학적 현상이지만 동양의 미개한 과학자들조차 서양 학문의 미개한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그 원인은 아무래도 권위에 복종하고 다수설이 안전하다는 원시적 믿음에 의한 것으로 보아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은하연합은 당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실 게스트 외계인을 다시 모셨습니다. 이 종족은 매우 오래된 원로 종족으로서 충분한 권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이곳에 초대된 것입니다.





a15714ab041eb360be3335625683746f0253452dd6a4ed890b9df62c37a1c3283433af6460e1d88cc0d7bafcececc1458f8b56647c4b


셀라맛 자린! 반갑다. 나는 전갈자리(Scorpio)의 안타레스 시스템에서 온 그노모포 혹은 네구막이란 존재다. 오늘 내가 너희들에게 나타난 것은 너희들이 믿고 있는 미개한 개념들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너희들이 믿고 있는 대다수 물리학 이론들은 사실상 쓰레기다. 이런 쓰레기를 인간들이 믿는 원인은 이론을 증명하는 수학이 아름답기 때문에 거기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아름답다고 느끼는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꽃의 아름다움이 원자 수준에 있다고 말하는 파인만 같은 어리석은 물리학자는 다른 원자 집합체인 똥이나 에볼라 바이러스를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 자는 단지 친구에게 무시를 당해서 지식으로 복수한 것이다. 원자에 아름다움이 있을리 없으며, 굳이 인간의 언어로 표현한다면 경이롭다, 신기하다로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아름다움은 원래 성적인 표현이다. 성적이지 않은 대상에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언어의 오용이다. 수학에서 아름다움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그들에게 모노리스(monolith)이기 때문이다. 문명의 흔적인 모노리스는 그들에게 안전함을 보장해주는 상징적 표식이다. 무인도에 홀로 떨어졌을때 너희들은 사람의 흔적을 찾는다. 그 흔적은 인위적이고 질서가 있는 구조물을 통해 나타난다. 그때 너희는 안도감을 느낀다. 심리적 안도감을 너희는 아름다움으로 착각한 것이다.




7fed8077a8f375957ebed5b05bfe20244252295ad3ca4e78f22e4fbd0451181126e6b6e11fb35951105a549073e8f80f8542b3e8642e5f2b7f92bd7e



꽃의 아름다움은 원자 수준에 있지 않다. 꽃은 인간이란 생물 타입과 친화적인 생체분자로 존재할때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다. 너희들은 똥이나 오줌을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는다. 암모니아를 포함한 황화합물과 혐기성 미생물은 인간의 관점에서 위험한 물질로 식별되기 때문이다. 원자가 아름답다고 말하는 그 물리학자도 똑같이 원자로 구성된 똥이나 오줌, 에볼라 바이러스, 말라리아 모기, 파리, 기생충을 아름답다고 말하지는 않을 것이다. 결국 원자가 아름답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이처럼 아름다움은 집단 주관적, 종족 주관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우주에는 어떤 절대적인 아름다움이 존재할 것이라는 허튼 망상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수학에서 나타나는 대칭성이 우주에 내재한 근본 원리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수학이 물리학에 도입된 순간 더이상 학문으로서의 가치는 상실된 것이다. 원래 물리학에서 수학은 측정을 위해 도입된 실용적 성격의 것이다. 측정할 대상이 존재하지 않을때 그건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시간이란 단위가 뉴턴에 의해 도입되었다고 시간의 존재 자체가 증명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어리석은 물리학자들은 시간을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시간을 엔트로피로 설명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아인슈타인의 이론 때문에 여전히 시간은 실존하는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원자핵을 충돌시켜 나오는 200여가지 하드론이 고작 가스나 실리콘의 자기장 변화로 측정될 수 있다는건 마치 먼지를 테니스 라켓으로 치겠다는 말처럼 허황된 망상에 불과하다. 또한 양자얽힘이란 망상을 입증하는 방법으로 광자를 쪼개서 노벨상을 수상한 인간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애초에 광자는 존재하지도 않지만 이론을 위해 억지로 만든 광자를 이번에는 쪼갤 수 있다는 것이다. 특정한 결정을 통과시키면 광자가 에너지적으로 쪼개지고 그짓을 수만번 반복하다보면 양자얽힘이 확인된다는 것이다. 인류의 물리학은 이미 정상적인 학문이길 포기한 종교의 영역으로 들어섰다고 보아도 무방한 것이다. 꽃의 아름다움을 지껄인 리처드 파인만은 자기장을 설명하기 위해 가상광자 개념을 만들어냈지만 자석이 서로 밀거나 당기는 것은 전류의 관성력에 의한 것이다. 자석 내부에는 전류를 형성하는 전자가 정지한 상태로 존재하는 것이다. 철은 3번째 전자껍질, 네오디뮴은 4번째 전자껍질에 전류를 형성하는 소스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 도체는 최외각 전자를 붙잡는 구속력이 약하기 때문에 전류가 형성되는데 반해서 자석은 그것을 계속 갖고 있는 것이다. 현대의 물리학자들은 거짓 선지자처럼 현란한 기호와 법칙으로 대중을 현혹해서 자신을 대단히 우월한 존재로 포장하는 사기꾼들이다. 덕분에 인류는 우리의 입장에서 파리나 개미 수준의 지배할 가치가 없는 하등 생물로 인식된 것은 그나마 행운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이것으로 네구막의 그노모포는 접속을 해제한다. 셀라맛 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