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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기


소리의 매질. 공기 분자들이 물체의 진동에 따라 앞뒤로 압축과 팽창을 반복하면서 파동이 형성되는데, 이를 종파(Longitudinal wave) 또는 소밀파(疏密波)라고 부른다. 이 파동이 공기 분자들을 순차적으로 때려서 귀의 고막을 때리면 소리로 인식된다. 공기 분자 자체는 제자리에서 옆의 분자를 때리는 방식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마치 도미노 현상처럼 소리가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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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물


물결파의 매질. 물결파는 물 분자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성질이 포함된 횡파(Transverse wave)의 특성을 보인다. 공기와 다른 점은 분자간 충돌이 아니라 분자간 인력으로 전달된다는 점이다. 공통점은 매질은 움직이지 않고 에너지만 전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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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구


지진파의 매질. 지진파는 크게 2종류로 나뉜다.


실체파 (Body Waves): 지구 내부(Body)를 통과한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진원)에서 시작해 3차원적으로 뻗어나가며 지구 중심부를 가로지르기도 한다.


표면파 (Surface Waves): 지구 표면(Surface)을 따라서만 이동한다. 실체파가 지표면에 도달했을 때 그 에너지가 지표면의 경계면을 따라 2차원적으로 변형되어 전달되는 파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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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테르(가설)


빛을 전달하는 매개체. 일반적으로 파동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다른 매질들처럼 제자리에서 빛을 전달하는 일종의 분자, 입자라고 추측된다. 마이컬슨 몰리 실험에서 에테르의 존재를 밝힐 수 없었던 것은 빛이 지구 자전, 공전 방향과 함께 미세하게 느려지거나 빨라질 것으로 추측했기 때문이다. 마치 강물의 흐름을 따라 수영하는 사람과 강물을 거슬러 수영하는 사람의 속도가 다른 것처럼 빛도 마찬가지라고 가정한 것이다. 결과는 지구 자전 방향이나 특정 방위와 상관없이 어느 각도에서든 빛의 속도는 일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