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론적원리에 따르면
태양을 기준으로 천체의 운동을 설명하는거나
지구를 기준으로 설명하는거나 좌표계를 어떻게 설정하냐 차이임
지구가 태양을 따라 도는것도 아니고 질량중심을 기준으로 지구와 태양이 도는건데
그게 태양에 존나 가깝고 태양기준으로 잡는게 편하니까 그렇게 쓰는거고
지구를 기준으로 좌표계를 잡더라도 복잡해질 뿐이지 잘못된 것은 아님
(편한것도 태양계 한정이고 거시적 관점으로는 관측가능한 우주의 중심인 지구를 기준으로 잡는게 더 의미있을듯)
여기까지 논리적 결함이 없다면 마이컬슨-몰리실험엔 무슨 의미가 있음?
참고로 여기서 말한 천동설은 프톨레마이오스 모델이 아니라 티코브라헤처럼 수정된 모델임
관성좌표계와 비관성좌표계의 차이를 이해해보셈. 외력이 없으면 관성좌표계로 가정할 수 있고 관성좌표계에서의 물리법칙은 우주 어디서든 동일함. 지구 공전 가속도, 태양계가 은하를 도는 가속도 등을 고려하면 엄밀히는 비관성좌표계지만 엄청 미미해서 관성좌표계로 근사할 수 있는거임.
물론 마이컬슨 몰리 실험은 당연히 관성좌표계를 가정한 것이라 정확도에 대한 의문을 품을 수 있음. 근데 니가 걱정할 정도는 아님. 지구 좌표계의 가속도는 정밀히 측정이 가능하고 존나 미미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