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이지에 관련된 질문이 있길래..

댓글을 보니 어느정도 질문은 해소하신 것 같은데.. 본문에 햇갈리신다고 한게

 x -> x' = x+a ; p ->p' = p 라는 변환은 
p = mdx/dt 에서 p' = mdx'/dt 가 성립하니까 일관된 결과를 주고 x를 transform하는 Generating function 도입해서 Translation operator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거 같은데

x -> x' = x ; p -> p' = p + a  에서는 위 관계가 성립 안하고, 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변환 같으니까 햇갈리는 거잖아요?

그런데 전자와 같은 변환, 변환 후에도 x 와 p와의 relation이 p' = ∂L'/∂x'  꼴로 온전히 보존되는 변환을 point transform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x 와 p의 관계가 온전히 보존될려면 x의 변환에 대해서 p의 변환이 p => p' = (∂x/∂x')p  이면 됨. 양자역학에서 회전변환의 경우도(사쿠라이 3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point transform이고요..분명히 position ket만 회전시킨 거 같은데 로테이션 오퍼레이터 적용시키면 p도 돌고 뭣도 돌고... 결국 그걸로 텐서 오퍼레이터를 정의하죠.

point transform canonical transform의 일부분일 뿐이고 사실 x,p는 독립적으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x,p가 독립적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드실수도 있는데... 그게 configuration space와 phase space의 차이입니다. phase space 상에서 x,p는 독립이고 그 독립이라는 가정을 소거하는게 바로 운동방정식을 구하는 과정(Hamilton eq.을 푸는 과정) 이 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위치는 그대로인데 운동량만 변하는 변환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을 필요가 없습니다. 고전역학에서도 얼마든지 그런 변환을 생각할 수 있고 Generating function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죠.

 

다만 고전역학과는 달리 양자역학에서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transform 하는 operator는 생각할 수가 없는데 이는 불확정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전역학의 phase space 상에서 정의되는 변환이 양자역학으로 넘어오면서 어떤 제한이 걸리는 것은 확실합니다. 예를들어 postion은 회전시키면서 momentum은 회전 안시키는 operator를 생각할 수 있을 까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고전역학에서는 xp라는 물리량을  x값과 p값을 구한 뒤 둘을 곱하면  됬지만 양자역학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 같습니다. 옛날에 이거 때문에 햇갈려서 Heisenberg Group 까지 보고 그랬는데 수학이 부족해서 이해를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