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을 창출하고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분야일수록 용어의 서술은 더 쉬워야 하고 structure 는 평이해야 함.


비록 미분방정식의 skill 이 까다롭고 어려울 수는 있어도, 본래 있던 calculus 의 개념을 끌어다 play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설명이 막무가내이어도 독자들은 나름대로 context 를 잡아 무난하게 이해할 수 있음.


그러나 선형대수학과 같은 분야는, 영판 모르는 도시의 building 숲 사이에다가 독자를 대뜸 떨궈놓고 가는 것이나 cituation 적으로


다름없기 때문에, 그 분야의 founder 들이 책임지고 독자에게 그 미로를 헤쳐나갈 tip pamplet 을 나눠준다던가, 


유능한 가이드를 붙여준다던가 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인 것임. 선형대수학이 가장 쓸모없는 학문인 이유는 바로


선형대수학 그 자체가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 begginer 에게 너무나도 exclusive 하고 냉정하고 심지어는 가혹하기까지


하다는 것. 아무리 내용이 좋은 책이라도 독자에게 불친절하고 저술 태도가 오만한 책은 팔리지 않고 낮은 평점을 받게 되어


있음.


이공계 학생들의 80% 이상이 너나할 것 없이 배우는 학문인 선형대수학이 그딴 식으로 설계되어 있으니 많은 이학도들이 출발선


에서 달려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탈진에 걸려 쓰러지고 조루증에 걸려 학업을 그만두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 전혀 아님.


내가 머리가 나빠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욕을 해대어도 나는 할 말이 없음. 비록 독자가 지독히 머리 나쁘다 하더라도, 


그 우둔한 독자들까지 다 포용해서 lead 해나가는 것이 이른바 창시자로서의 자격이고 책임이고 의무이지 않을까 하는 물음만


다만 조용히 던져볼 뿐임









PS) 수학갤에 올렸더니 누군가 물리학 갤러리에도 올리면 좋을 것 같다고 충고해 주어서 여기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