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출입하는 유저들의 절반 이상이 부경대보다 급수 낮은 대학에 다니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부정 못함.

이것은 내 희망 사항이 아니고, gaussian distribution 이라는 만상의 원리가 자연히 그러하게끔 만드는 것임. 이 사실을 부정하면 그 자는

고등학교도 못 나와 확률통계도 전혀 못 배운 무식한 중졸이라는 증거가 됨. 

부경대 발끝에도 못 미치는 잡대생들이, 뿌리깊은 학벌 열등감에서 일순간이나마 벗어나보고자 이 물갤에서 그렇게 마약을 피워대고 있는 것인데,

나는 이게 정말이지 소름이 끼친다. 왜냐하면 자기들은 그게 마약인 줄 모르고 피워대거든.  자기네들의 인생이 그렇게 서서히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거짓 우월감이라는 마약의 늪에 빠져서 영원히 깨닫지 못함.


그런데 문제는 자기들만 손해 보는 게 아니라는 거지. 나는 얼마 전부터 그 잡대생들이 피워대는 마약 냄새가 너무나도 지독해 도저히 이 물갤에

발을 들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 정신병자들이나 취할 수 있는 그런 천박하고 추잡한 마약 냄새가 언제부터인가 이 물갤을 온통 채워버렸음.

결국 건강한 정신을 가진 유저들은 모두 코를 부여잡은 채 떠나버리고, 김막귀를 비롯한 인간 말종 유령닉들이나 남아 퇴폐한 마약굴의 참상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지.


정작 나의 모교가 부경대가 아님에도 내가 그토록이나 탄식을 해댔던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님. 단지 물갤을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겼던 것일 뿐.

골수까지 학벌주의에 찌든 한심한 녀석들은 또 여전히 정신 못 차린 채로 리플에 부경대 운운하며 한바탕 난장판을 벌여놓겠지.

그래도 뭐 이젠 상관없다. 흙탕이 싫으면 물고기가 떠나고, 썩어빠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어쩌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