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11월 아인슈타인은 매주 목요일 베를린의 프로이센 아카데미에서 시공간에 관한 여러 방정식들을 공개했다.


이때 발표된 일반 상대성 이론과 블랙홀, 중력을 설명하는 그의 이론은 여전히 현대 물리학의 토대가 되고 있다.


하지만 100년이 흐른 지금까지 이 이론들은 글자 그대로 ‘이론’에 머물러 있다.이론을 구성하는 주요 요인들의 진실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탓이다.


 예컨대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폭발, 충돌 같은 급격한 질량의 변화는 중력파를 만들어낸다.


그런데 지금껏 중력파는 단 한 번도 측정된 바 없다. 측정에만 성공하면 일반 상대성 이론의 완결성을 배가함은 물론 초기 우주의 이해와 빅뱅 이론 규명에도 엄청난 진전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올 7월 유럽우주국(ESA)이 ‘리사 패스파인더(LISA Pathfinder)’호를 발사, 우주공간에서 저주파 중력파 관측을 위한 신기술을 테스트한다. 또 지상에서 중력파를 관측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미국의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 관측소(LIGO3))’와 유럽의 ‘버고(Virgo)’도 올해 2세대로 업그레이드돼 대폭적인 관측 감도 향상이 예고돼 있다.


이들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자들은 행성 폭발 시 발생하는 중력의 교란(중력파)을 탐지하고자 한다. 이외에 또 다른 연구팀이 ‘PSR J0337+1715’라는 삼중성계 펄서4)의 움직임을 관측, 아인슈타인의 주장대로 중력이 물질의 성질을 가리지 않고 동일하게 작용하는지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한편 일부 과학자들은 일반 상대성 이론의 다른 측면들이 완전히 잘못됐다고 의심하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 수년간 우주론자들은 장대하고 설명할 수 없는 은하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해왔다. 이는 기본적으로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존재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기 위한 것이었지만 올해 열리는 다수의 콘퍼런스에서 물리학자들은 중력이 아인슈타인의 생각대로 작용하고 있지 않을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다.


이런 노력은 하나의 아이러니 때문이다.그 아이러니는 바로 일반 상대성 이론이 양자역학과 배치된다는 사실이다. 물론 그동안 이 모순을 풀기 위한 수많은 시도들이 있었다. 그러나 결론 없는 끈 이론5) 논문들만 잔뜩 양산해냈다.


결론적으로 올해 물리학자들의 가장 큰 소망은 이 같은 실험들을 통해 아인슈타인의 이론에서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지는 찾아내는 것이다.


그렇게 누군가에 의해 오류가 수정된다면 우주와 자연의 모든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이른바 ‘만물의 이론(theory of everything)’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한 줄 요약: 과학자들이 일반 상대성 이론을 포함한 아인슈타인의 이론에 허점이 없는지 적극 검증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697&contents_id=80718




ㅡㅡㅡ


유전: 나는 이제라도 과학계가 상대론 광신도 삘에서 조금 벗어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 하는데

그러한 흐름에서 저명한 탑 클래스 물리학자들 중, 홀로 선봉에 서서 세상에 충격을 준 페를린더 교수의 엔트로피 중력이론을

가장 큰 공로로 인정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