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근 논문 복사 붙여넣기가 표절이 아닌 근본적인 이유.txt.


과학을 하거나 공돌이 새끼들 중에 대가리가 꽉 막힌 깡통 로보트 수준으로
표절의 의미도 모르면서 그저 곧이 곧대로 "자기 표절"이네 아니네 하면서
물리학갤 뿐만 아니라 인터넷 곳곳에서 싸우고들 있는데 내가 한방에
정리해 주마.


과학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표절이 왜 문제가 되는가 부터 생각을
해야 한다.


어떤건 복붙 수준인데 표절이 아니고 어떤건 문장이 완전히 다른데도 표절로
문제를 삼는 경우가 각각 다른데 이런 일에서 문제가 되고 안되고의 차이는
바로 법적인 문제와 돈 문제 때문이다.


가령, 세익스피어 원작을 누군가 번역을 했다치자.


저작권 유효기간이 이미 넘었으면 원작자로 부터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어.


그런데 이 원작이 워낙 유명한 것이라 이미 수 많은 번역가들이 동일한 원작을
가지고 조금씩 말만 바꿔서 번역을 할 수 밖에 없는 거다.


I am god.


나는 신이다, 이걸 나는 개(dog)다, 라고 번역 할 수는 없잖아.


모든 번역가들이 나는 신이다 라고 번역 할 수 밖에 없는 일인데 이걸 두고
먼저 번역한 자가 나와 똑같이 복붙으로 번역 했으니 표절이라고 하면
병신 소리나 듣지.

 
그런데 삼국지 평전과 같이 같은 원작이라도 그 순서나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창작물이 되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누군가 비슷하게 썼고 창작자가
딴지를 걸면 그때 문제가 되는 거다.


그런 분쟁 당사자들만의 논리로는 죽을 때 까지 해결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까,
특허나 저작권 관련 법이 있는 것이고.


또, 법적으로 문제가 되더라도 돈이 되지 않으면 딴지를 걸지 않는 경우도
많은데, 방송사 다큐를 누군가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을 때 수 많은 대중들에게
일일이 소송을 걸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그냥 넘어가고 있잖아.


소설이나 음악과 달리 과학계에서의 논문이 문제가 되는 경우를 보자.


유근이의 지도교수인 박석재 교수의 과거 출판물(ISBN이 붙었든 안붙었든)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과거 출판물에 It is god 이라고 한 것을 이번에 유근이가 전체 출판물을
거의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수준으로 옮기면서 It is a god,
또는 It is God 라고 해도 그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다면 완전히 다른 창작물이
되는 거다.


그런데 그것도 아니고 원작자인 박석재 교수 스스로 유근이의 논문 내용은
It is god 을 It is dog 로 해석한 것이다 라고 할 정도이니 완전한 독창성을
보였다고 할 수 밖에 없으니 이건 과학계나 수학계에서 처음 나오는 수식에서
순서나 기호만 약간 바꿔도 대단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얼마나 유효한지에 대해서 그 누구도 아닌 논문 계약 당사자인
해당 저널에서만 판단하여 오류가 아니라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오류가 아니면 무조건 저널에서는 돈이 되니까)


유근이 논문에 박석재 교수가 저자로 참여가 되어 있으면서 자기 복제,
또는 자기 표절 등의 논란이 있는데,


이미 출판 된 책이라 하여도 그 출판사가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상태인 아카이브 사이트 논문들의 경우 이미 발표가
되었다 하여도 다른 저널에 얼마든지 올라가고 있는 것은 이미 상식이 되었다.


해당 저널 입장에서 보자,


출판사는 오류가 아니거나 다른 저널에서 소송을 제기하지 않을 논문이라면
그 논문이 가치가 있든 없든 단돈 1원이라도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다면
게재를 하든지 말든지 그건 전적으로 그 저널에서만 판단 할 일이고
다른 저널이나 제3자들은 어떠한 이의도 제기 할 수 없는 일이지.


이 정도 설명 했으면 아무리 돌대가리 깡통 로보트들이라도 대충 다 알아
들었을 거다. 그래도 모르겠는 병신들은 지랄을 하든지 말든지.


(단, 자기 복제, 자기 표절 이라도 그것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특별한 기여가
있는 자가 있다면 그에 대한 권리도 고려 해야 하는건 작사 작곡 가수 외에
반주자나 음반의 에디터를 고려하는 것과 같이 존중 되어야 한다.)


결론은 이번 유근이의 논문에 대해서 해당 저널이 인정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이고, 소송 등의 법적인 문제나 금전적인 문제에서 아무런 문제가 생길 수
없는 원작자가 박석재 스스로이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에게 소송을 걸 수 없는
처음 부터 문제가 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열라 싸우고들 있는 것이다.


알아 쳐 먹었으면 나를 귀찮게 한 댓가로 깡통 로보트들은 반성의 의미로 댓글
달든가, 양심이 있으면 자기 잘못을 시인 할 줄도 알아야지.


반성 글 안남기면 아무로 모를거 같지? 다 내려다 보고 있다. 그런 줄 알라고.